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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신장 망가지고 살찌는 생활 습관 #좋은 음식

by 상냥한 J팍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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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신장이란 이름보다 우리에게는

콩팥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하죠?

모양이 강낭콩을 닮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등 뒤쪽에 좌우 한 쌍으로 있는 콩팥은

병이 생겨도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은데요.

 

몸속의 수분과 혈압을 조절하지만

특히 핏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여과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런 콩팥이 나빠지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소개해드릴게요.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몸에 독소가 쌓인다.

 

콩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을 걸러 내지 못하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계속되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하여

혈액 투석에 이어 신장 이식과 암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신장암은 매년 6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국내 10대 암일 정도로 환자 수가 많습니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정기 검진으로 단백뇨와 같은 콩팥

손상을 살피는 것이 좋겠죠! 👌

 


 

■ 혈압이 높고 당뇨가 있는데

짠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

 

당뇨병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각종

노폐물이 모세혈관에 쌓이게 합니다.

 

이로 인하여 피를 여과하는 사구체가 망가져

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혈압이 높으면 사구체에 계속 압력이 가해져

혈관에 단백질과 지방 등이 쌓이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소금을 먹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남은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콩팥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 이하이지만 한국인은 2~3배를 더 먹는데요.

 

국과 찌개, 면, 된장, 젓갈 등

소금 함량이 높은 음식을 절제해야 합니다. 👌

 


 

■ 흡연은 신장암의 가장 큰 위험 인자

 

담배 안에 있는 수많은 발암 물질이 신장까지

침범하여 암세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도한 흡연은 신장암 발생의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인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신장암 발생

위험이 3배 정도 높습니다.

 

필터를 통하지 않은 담배 끝에서 바로 나오는

담배 연기에 발암 물질이 더 많기 때문이죠.

 

거리 흡연과 간접흡연이 더욱 위험한 이유입니다.

과거 집안 간접흡연에 시달린 할머니들의 폐암

신장암 발생률이 높았던 것을 염두에 둬야겠죠. 👌

 


 

■ 튀김과 고기구이를 즐기고

과식이 일상인 생활

 

신장 질환도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크게

늘어난 경향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튀기거나 탄 육류 그리고 고열량 음식 등을

자주 먹으면 신장암 위험이 증가하는데요.

 

높은 온도에서 고기나 생선 등을 바짝 구우면

발암 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기게 됩니다.

 

신장암의 20% 정도는 비만과 관련이 있는데요.

지나치게 살이 찌면 몸속에서 에스트로겐이 상승하고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가 활성화되면서

신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혈뇨가 발생하면 꽤 진행이 된 경우다.

 

신장병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신장암도 건강 검진의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증상은

옆구리의 통증과 혈뇨

그리고 옆구리 또는 상복부에서 덩어리가 생긴 것

등이 신장암의 증상이지만 이것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입니다.

 

예방을 위해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신장병이 있으면 채소 등의 칼륨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병은 혈액과 소변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데

피가 섞인 소변과 단백뇨가 있는지 확인하고

피검사를 통해 혈청 크레아티닌과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더 신경을 써야 하겠죠! 👌

 


 

우리 몸에 없으면 안 되는 장기는 하나도 없지만

신장과 췌장은 많이 진행된 후에야

그 증상이 나타나며 발견이 되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을 조심하던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평소 식습관과 운동을 통하여 체형을 관리하면

각종 질병들은 알아서 도망가지 않을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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