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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지방간에 나쁜 식습관과 좋은 식습관 #건강

by 상냥한 J팍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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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건강 검진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을 가볍게 보시면 안 되는데요.

 

간경변증이나 간암뿐 아니라

대장암 위험도 높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간 건강을 위해 고열량 음식을 줄이고

운동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데요.

비알코올 지방간의 위험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지방간과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이유

 

비알코올 지방간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간암 외에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논문이 간장학 저널에 실렸다고 합니다.

 

20만 명이 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와

그 직계 가족 그리고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17년 ~ 최장 50년 간의 건강 기록을

비교 분석한 대규모 연구인데요.

 

그 결과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의 직계 가족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다른 직계 가족보다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의 배우자도 영향을 받았는데요.

간 경화 같은 심각한 간 질환이 발생하거나

간암 등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다른 배우자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비알코올 지방간도 유전이 되어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또 가족 등이 장기간 같은 식단을 공유하는 등

생활 습관을 같이 하면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

배우자라도 지방간에 의한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

 


 

■ 지방간은 병이 아닐까?

 

지방간은 간 속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경우로 건강 검진에서 흔하게 발견됩니다.

 

술을 많이 마신 알코올성 지방간과

달리 술을 멀리 해도 과식 등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인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위의 연구 내용은 한국 연구팀에 의해서도

이미 확인된 바가 있는데요.

 

비알코올 지방간은 간암 위험을 16.7배

대장암 2배, 유방암 1.9배를 높인다는 것입니다.

건강 검진을 받은 사람 2만 6000명을 대상으로

7년 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인데요.

 

과도한 열량 섭취나 비만 등 비슷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 탄수화물과 삼겹살을 즐기는 경우에 위험

 

식사 때마다 과식으로 열량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고

탄수화물과 고기 비계 등 기름진 음식을

즐긴다면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체중의 5% 정도만 감량해도 간 수치가 호전되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될 수 있는데요.

 

채소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을 더 먹고

식사량을 조절하여 총 에너지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도 있죠. 👍

 

운동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빠르게 걷기 등을 주 3회 이상

한 번에 60~9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은 주 2~3회가 적당하구요.

일반적으로 비만인 경우 60~80%가 비알코올

지방간을 같이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간염과 간경변증-간암으로

이어지는 나쁜 고리를 차단해야 하죠.

 

지방간은 간 건강에 바짝 신경 쓰라는 경고 신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음식 조절과

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야겠죠?!

 


 

건강 검진을 하면 흔하게 발견되는 게

지방간과 고혈압인 거 같습니다.

현대인들 조금만 관리 안 해도 바로

이상증세를 보이는 두 가지이죠. 😅

 

식단 관리와 운동을 조금씩만 꾸준히 해도

금방 없어지는 질병들인데요.

 

스스로 꾸준히 실천하는 자기 관리를 통하여

건강을 되찾으시고 평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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