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아도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지방간이 발병하신
분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술을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 지방간은
우습게 보시면 안 됩니다.
고지방과 고탄수화물 과다 섭취 등이
원인으로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증상인데요.
대부분은 단순 지방증이지만
만성 간 질환이 악화되어 일부는 말기 간 질환과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럼 비알코올 지방간에는 어떤 음식들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비알코올 지방간은 비만과 당뇨병 위험 증가
중년 여성이 비알코올 지방간을 갖고 있으면
당뇨병 유병률이 6배 정도 높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40~60세 중년 여성 358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인데
그 결과 비알코올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없는 여성에 비해 비만은 5.8배
당뇨병은 5.5배,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증상은 2.8배 고중성지방혈증은 2.4배로 나타났습니다. 👌
■ 고지방 식사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원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고지방 식사 외에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위험 요인입니다.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탄수화물 및 당류를 줄인 결과
환자 대부분에서 간 염증 수치가 호전되고
체중과 허리둘레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흰 쌀과 밀가루를 줄이고 잡곡밥과 통밀을
자주 먹고 당분 감소를 위해 설탕과 꿀
사탕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암 위험을 낮추는 커피
국제 학술지 영양학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도
커피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설탕과 프림 등이 없는 블랙커피를 말하는 건데요.
간 전문 의사들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간암 위험을 낮추기 위해 커피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간 전문의들도 진료 지침에
이를 명시하고 있다는군요.
커피 속에 몸의 산화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간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 간에 쌓인 지방을 줄여야 한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체중의 5% 정도만 줄여도
간 수치가 호전되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채소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을 더 먹고 식사량 등
총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채소의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나 근력 운동 등 신체 활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간염과 간경변증
그리고 간암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으로 간에 쌓인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죠. 👌
평소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지방간이 생긴다면 건강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상당히 보기 안 좋죠.. 😅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지방간이 아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시라면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건강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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