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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식도를 망가지게 하는 최악의 습관

by 상냥한 J팍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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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식도는 평소에 우리가 신경을 잘 안 쓰지만

엄청 중요한 기관인데요.

 

식도는 음식이 목에서 위장으로

넘어가는 통로입니다.

목과 가슴, 배에 걸쳐 있으며 길이는 24~33cm

너비는 2~3cm, 식도 벽의 두께는 4mm 정도입니다.

 

이 식도가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서

망가지게 되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뀔까요?

생각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날 거 같은데요.

 

이렇게 중요한 식도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생활 습관에는 뭐가 있을지

그것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위산이 목으로 넘어오는 경우

 

음식물을 분해하는 위산이 위장에서

목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위와 식도 역류 질환이 그것입니다.

독한 위산이 식도 점막을 통과하여

약한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주 반복이 된다면

튼튼했던 식도 점막도 망가질 수 있는데요.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 산도가 높은 음식

과식 등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식도에 병이 생기면 식도암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

2020년에만 2748명의 신규 환자가 나올 정도로

꽤나 비중이 있는 암이죠. 👌

 


 

■ 흡연과 음주에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수십 년 동안 발암 물질이 많은 담배 연기가

식도 점막을 자극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식도암의 종류인 편평상피세포암은

흡연과 음주에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선암의 경우는 위와 식도 역류와 관련이 깊은데요.

위산이 역류하는 위와 식도 역류 질환이

더 나빠지면 식도염에 이어 점막 손상이

악화되는 바렛식도가 생기게 됩니다.

 

이는 식도암의 전 단계로 암의 발병 위험이

30~40배 정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신느 습관도

식도암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

 


 

■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이 생긴다.

 

식도는 음식이 지나가는 통로이므로

식도암의 증상은 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하지만 식도는 잘 늘어나기 때문에

초기 식도암의 경우 증상이 없을 수 있는데요.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고기나 깍두기 같은 단단한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나중에는 죽이나 미음

물도 삼키기 어렵게 되는데요.

 

크기가 큰 음식을 먹을 때는 걸리는 느낌이 나거나

앞가슴이나 등 쪽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식도암은 주로 건강 검진 시에 하는 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군요. 👌

 


 

■ 식도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도암 중 편평상피암의 경우

독한 술과 과음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식도암 가능성을 5~6배 정도 높이고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게 되면

상승 작용으로 인하여 식도암의 위험성이

거의 100배 증가한다고 하는군요.

 

몸의 산화를 줄이는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지 않거나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도

위험도를 높입니다.

 

수십 년 동안 민감한 식도 점막이 끊임없이

손상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일반인들도 그 위험성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죠. 👌

 


 

평소에 식도가 아프지 않을 때

미리 잘 관리해서

삶이 불편해지는 상황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겠죠? 👍

 

내일부터 즐거운 연휴가 시작되는데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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