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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췌장을 망가트리는 안 좋은 생활습관

by 상냥한 J팍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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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췌장은 평소에 중요한지 모르고 지내다가

고장이 나면 고치기 힘들어서 후회를 하게 됩니다.

 

췌장은 다른 말로 '이자'라고도 불리며

배 윗부분에서 위와 척추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만약 췌장암이 진행된다면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성인의 췌장 무게는 85~ 120g

길이는 15~20cm 정도며 마치 혀 모양으로

길에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음식을 소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만드는데요.

 

그럼 이런 췌장의 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은 관계가 있을까?

 

췌장 세포들이 염증을 앓으면서 딱딱해지면

그게 만성 췌장염입니다.

 

처음부터 만성으로 발병하기도 하고

반복적인 급성 염증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췌장암의 원인 질환으로 봅니다.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췌장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암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철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음주와 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

 


 

■ 술을 즐기면서 흡연을 한다.

 

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80%가 술입니다.

특히 장기간 많은 양의 음주를 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게 되는데요.

 

만성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과 달리 정상으로

돌아오질 않습니다.

 

많은 음주자가 흡연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을

고려하면 췌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요.

 

흡연자는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최대 5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담배는 현재까지 알려진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인데요.

 

췌장암의 1/3 가량이 흡연으로 인한 것입니다. 👌

 


 

■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의 증상 차이

 

두 질병의 증상은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상복부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 황달 등이 있습니다.

다만 췌장암의 경우 이런 증상이 뚜렷하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췌장암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초기에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이 되기 때문입니다.

 

암이 생기면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 중에 흡연을 즐기거나

췌장염이 나타나면 병원을 빨리 방문해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 예방 방법과 유전의 위험성을 조심한다.

 

당뇨나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한다면

암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요.

흡연을 멀리 해야 하며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합니다.

 

육류 중심의 고지방에 고칼로리 식사를 절제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은 유전적 요인도 있는데요

직계 가족 중에 환자가 있었다면

생활 습관을 더욱 조심하고

정기 검진을 신경 써야 합니다. 👌

 


 

췌장암은 몸에 이상이 있어서 검사 후

발견을 했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중에 췌장암의 이력이 있다면

유전이 될 확률이 높으니 정기 검사를 꾸준하게

하여 조기에 발견을 해야 하는데요.

 

평소에 흡연을 멀리하며 술과 고칼로리 음식도

멀리해야 건강한 췌장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얻으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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