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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환절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병

by 상냥한 J팍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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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부쩍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일교차가 매우 큰 요즘입니다.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해가 뜨는 오후에는 약간 후더분하거든요. 😅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가

마르게 되면 바이러스 침입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그럼 환절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 알레르기성 비염

 

봄철 꽃가루로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을철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봄보다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10월에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저하되는데

여기에 더하여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코 점막이

건조해져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전문가들은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생리 식염수를 활용하여

코를 세척해 주거나 꽃가루나 먼지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 아토피 피부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급격한 기온변화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평소 피부질환을 앓던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은 가을철에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습도가 낮은 환절기에는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고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닦아내며

보습용 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대상포진은

2~10세 사이에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체 내부에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후 발현되는 질환입니다.

 

두드러기 주변에 심한 통증이 생기며

띠 모양의 물집을 형성하는 게 특징인데요.

 

가끔 감기로 착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자칫하면 각막염이나 녹내장, 시력 감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오랜 시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군요.

 

만약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72시간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합니다. 👌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기관지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온을 평균적인 온도로 잘 지켜서

건강 자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외출을 하실 때는 충분히 따뜻하게 입으시고

낮에 더워지면 겉 옷을 벗으면 되니

덥다고 외투를 안 챙기시면 안 되십니다. 😅

 

환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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