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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항문을 가렵게 만드는 습관 #항문소양증

by 상냥한 J팍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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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혹시 '항문소양증'이라고 아시나요?

항문이 시도 때도 없이 가렵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항문소양증은 말 그대로 항문이 가려운

질환을 말합니다.

 

항문의 끈적거림이나 분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항문 소양증은 질환뿐만 아니라 평소 식습관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한다는데요.

 

이번에는 항문소양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항문소양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항문소양증은 속발성 항문소양증과

특발성 항문소양증으로 나뉩니다.

 

속발성 항문소양증은

당뇨나 접촉성 피부염, 대장질환 등이 원인인데요.

특발성 소양증은 원인 질환이 없습니다.

 

다만 항문을 과하게 씻는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잦은 음주 습관이나 흡연 등이 특발성 항문소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문소양증이 있으면 항문의 가려움증과 함께

불쾌감이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낮 보다 밤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가렵다고 계속해서 항문 부위를 긁거나

자극을 하게 되면 주변 피부가 손상되어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긁으면 항문 주변 피부가 착색되거나

부을 수 있는데요.

가려움이 심하다면 내원을 통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 연고와 크림으로 증상을 개선한다.

 

항문소양증은 기저질환이나 평소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을 합니다.

 

원인 질환이 발견되면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두는데요.

원인 질환이 없다면 진정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나 크림을 발라 가려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피부 진정 크림이나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 연고는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위축되므로 증상이 가라앉으면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주사 치료나 외과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는데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을

벗겨 내는 피부박리술이 대표적이라고 하는군요. 👌

 


 

■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두드려 닦는다.

 

항문소양증 예방의 핵심은 항문 주변의 청결함입니다.

배변 후, 기상 후, 잠들기 전 항상

항문 주변을 닦고 잘 건조해야 하는데요.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럽게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닦습니다.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항문 주름에 낀 대변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항문이 가렵다고 해서 의사에게 처방받지 않은

연고나 크림을 바르는 행위는 금물입니다.

 

특히 유분이 많은 연고는 항문 주변 피부를 축축하게

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몸에 꽉 끼는 바지도 피해야 합니다.

더불어 항문 위생과 함께 식습관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

 


 

항문이 가려운 적은 없지만

가렵다고 생각하면 미칠 거 같은데요.

발바닥이 가려웠던 적이 있는데

긁으면 간지럽고 안 긁으면 가렵고 하지만

긁을 수라도 있었는데 항문이 가려우면

긁을 수도 없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겠습니다. 😅

 

만약 항문이 가렵다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해서 꼭 진찰을 받은 후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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