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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집안 중 세균이 의외로 많이 번식하는 장소

by 상냥한 J팍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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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시나요?

바닥이나 주방 또는 화장실은 자주 청소를 하지만

집안에서 놓치기 쉬운 청소의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몇 가지 예로 들자면 세면대의 수도꼭지 손잡이나

칫솔꽂이 또는 TV의 리모컨 등이 있습니다.

 

사소하게 생각해서 가끔 청소를 하다 보면

세균 범벅으로 감염까지 걱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곳들은 귀찮더라도 1주일에 한두 번씩은

정기적으로 꼭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럼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잘 번식하는 장소

몇 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세면대의 수도꼭지 손잡이

 

수도꼭지는 세면대를 사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만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균이 많이

존재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손에 붙어있는 여러 가지 오염물이 옮겨 붙고

화장실 세면대는 물론 주방의 싱크대 수도꼭지도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곳입니다.

 

물기가 많은 습한 공간인 만큼 여러 가지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을 하기 좋은 장소이죠.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이

특히 이곳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손을 씻은 다음 수도꼭지를 잠그기 전에

손잡이 부분을 미리 씻어 준다면

세균이 옮겨 붙을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 항상 축축한 칫솔꽂이

 

집에서 세균이 가장 잘 번식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칫솔꽂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칫솔꽂이는 일주일에 2번 정도

따뜻한 비누 거품 물로

깨끗하게 씻어 주셔야 하는데요.

 

만약 칫솔꽂이를 같이 공유하는 사람 중

한 명이 감기에 걸린다면

그 사람의 칫솔은 따로 분리해 꽂아 놔야 합니다.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게 되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하게 되므로

칫솔의 물기를 잘 털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

 


 

■ 전자기기의 터치스크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난 뒤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직접 기기를 터치하고 문지르고 그 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것은 부기지수인데요.

 

손가락 끝으로 건드리는 스마트기기의 스크린 표면은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가 바글대기 쉬운 공간입니다.

 

스크린 표면을 닦는 전용 클리너나

소독제를 준비하여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을 때나

외부에서 기기를 사용하다 돌아왔을 때

신경을 잘 써서 닦으시면 좋습니다. 👌

 


 

■ 자주 사용하는 TV의 리모컨

 

TV의 리모컨 닦기를 빨래나 설거지처럼 평범한

집안일의 하나로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죠?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모컨은 집에서 가장 많이 만지는

물건 중 하나로 세균이 틀림없이 많을 텐데요.

 

플라스틱이라는 소재 자체도 감기와 독감

세균이 잘 번식하는 이유입니다.

 

리모컨 표면을 전체적으로 잘 닦아낸 뒤에

작은 붓으로 버튼 사이사이를 솔질하거나

면봉으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잘 닦아내셔야 합니다.

 

컴퓨터의 키보드 역시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관리를 하셔야겠죠? 👌

 


 

■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장난감

 

아이들은 1년에 평균 8번 정도 감기에 걸리는데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많은

세균이 존재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장난감이 감기를 옮기는 매개가 되지 않으려면

매달 마지막 하루 정도는 장난감을

청소하는 날로 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딱딱한 플라스틱 장난감에 붙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따뜻한 비눗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살균 소독을 하기 위해서는 물을 약 1리터 정도에

표백제 1 테이블스푼을 넣어 헹군 뒤

공기 중에서 자연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은 손 씻기

 

주변이 아무리 깔끔하고 깨끗해도

손이 깨끗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손을 잘 씻으면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명백하게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물을 적신 손으로 비누 거품을 낸 뒤에

손톱과 손가락 사이 등 모든 부위를 2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레 잘 헹구셔야 합니다.

 

만약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는 공간에 계시다면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 세정제를

대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

 


 

집 안에서 의외의 곳들이

엄청 세균이 번식을 하고 있는

더러운 곳이라는 것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평소에 손을 잘 씻고 다녀도 물건이 더러우면

손이 다시 오염이 되고

물건이 아무리 깨끗해도 손이 더러우면

물건이 다시 오염이 되니 도돌이표가 되는군요. 😅

 

평소에 청소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손도 깔끔하게 자주 씻으신다면

감기나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겠죠?

 

주변과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시고

무병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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