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사람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화를 시킨 후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배출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항문이 손상을 입어 쓰지
못하게 되면 상상만 해도 정말 고통스러운데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항문에 보통 문제가 생기는 질병 중 하나는
치질이 있는데 이것은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상당히 망가뜨리는
직장암이 있습니다.
대장암 가운데 항문 손상 우려가 높은 암인데요.
그럼 직장암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대변을 저장하는 장과 항문을 연결
직장은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하기 전에
저장을 하는 곳인데요.
대변이 직장에 차면 배변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항문까지
이어진 소화기관으로 길이가 약 150cm 정도입니다.
대장은 맹장과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뉩니다.
직장은 항문관으로 넘어가는 부위인 항문
직장륜에서 끝나며 길이는 13~15cm입니다.
다른 대장과 달리 구불구불하지 않고 반듯한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직장암은 직장 벽의 가장 안쪽 층인
점막 층에 생기게 되는 암입니다. 👌
■ 직장 건강에 최악인 생활 패턴
식습관은 직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장기간 즐기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붉은 고기나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많이 먹으면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을 덜 먹거나
육류를 굽거나 튀겨서 자주 먹는 습관도
여기에 관여를 하게 됩니다.
신체 활동 부족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변의
발암 물질들이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짧게 합니다.
비만과 흡연, 음주, 유전 등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군요. 👌
■ 직장암의 증상은?
중앙암등록분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만 1만 1747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환자 수가 많다고 합니다.
전체 대장암 환자는 2만 7877명인데
직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증상이 생기면 상당히 진행이 된 후라고 하는군요.
가장 흔한 증상은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고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을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입니다.
변비가 심해지거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고 배변 후에도
대변이 남아있는 듯한 불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약간의 통증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말기가 될 때까지 통증이 없는데요.
체중 감소와 피로감, 소화 불량 증상도 있습니다. 👌
■ 인공 항문을 달 위험이 높다.
암이 항문으로부터 3~5cm 떨어진
직장암의 경우 항문 기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항문 괄약근을 침투했거나
항문 기능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복회음 절제술이란 것을 시행하는데요.
복부와 회음부를 삭제하여 암이 있는 곳과
직장과 결장의 일부를 절제하고
남아 있는 결장의 끝을 대변의 배출 통로인
인공 항문으로 만드는 수술입니다. 👌
■ 직장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직장암을 예방하려면 붉은 육류나
육가공품의 섭취를 줄이는 등 위에서
열거한 위험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운동 등 몸도 자주 움직여야 장 건강에 좋은데요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자주 또는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추나 무,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등에 풍부한
셀포라펜 성분이 그것인데요.
마늘과 양파, 부추, 파 등에 많은
알릴 화합물도 좋습니다.
발암 물질의 배설을 촉진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해조류도
직장암의 예방에 기여를 하게 됩니다.
50세 이상은 국가암검진을 통하여
1년마다 대변 검사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합니다. 👌
직장암에 걸리게 되면 정말 삶의 질이 확 떨어지며
인생이 고달파질 거라는 건 확실한 거 같군요.
치질만 걸려도 인생이 불행한데.. 🤣
평소에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교정해서
건강한 장을 만들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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