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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나이가 먹을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 #과학적인 이유

by 상냥한 J팍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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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 별로 감정의 변화가 없는데

눈을 감거나 하면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어랏.. 내가 눈물을?'

하면서 되지도 않는 상황극을 할 때도 있는데요.

ㅋㅋㅋㅋㅋ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감정변화가 없는데도 눈물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눈물흘림증

 

나이가 먹어 가면서 세상에 별별 다양한 증상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시게 될 텐데요.

 

눈물의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를 수도 있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하수구처럼 코로 빠져나가는

'눈물길'이 있어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많아지는데요.

이것을 '눈물흘림증'이라고 합니다.

 

가천대길병원 안과 백혜정 교수는

"노화로 인하여 눈물길이 막히거나 협착되면

눈물이 아래가 아닌 위로 올라오고

이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는 양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

 


 

■ 눈꺼풀의 노화

 

눈꺼풀 노화도 원인입니다.

몸이 나이가 들면 눈꺼풀의 탄력도 떨어지는데요.

흰자를 덮고 있는 결막에 주름이 생겨

쭈글쭈글해지는 '결막이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백혜정 교수는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쳐지면서 안으로 밀려들어 가는데

눈꺼풀이 눈을 찌르면서 눈물이 쉽게 흐를 수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눈꺼풀이 조금이라도 덜 처지게 하려면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면

수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

 


 

■ 눈물 구성 성분의 변화

 

나이가 들고 눈물이 구성 성분이 바뀌면서

눈물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눈물은 수분과 점액질 등이 골고루 섞여 있는데요.

눈의 가장 바깥층에 보호막처럼 눈물이 덮고 있는데

눈물 자체에 유분이 줄어들면서 눈이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찬바람 등 자극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왈칵 나오게 되는데요.

 

눈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눈의 피로를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찬바람을 피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

 


 

나이 먹고 눈물을 흘리면 주책이라는

말도 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눈물이 잘 나게 되는 게 자연적인 현상이었군요.

 

전 눈을 비비는 습관하고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좀 조절해야겠습니다.

 

특히 눈을 비비는 습관은 정말 줄여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눈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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