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으로 보는 건강 #의심 질환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눈썹을 평소에 관리를 하시나요?

저는 눈썹이 진하지 않아서

눈썹 문신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는데요.

눈썹이 너무 길어지면 길이를 줄여 주고

라인을 다듬어 줍니다.

 

근데 눈썹이 단순 미용뿐만 아니라

잘 살피면 건강을 파악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는데요.

그럼 눈썹을 관찰해서 알아낼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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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약 눈썹의 뒷부분 1/3이 빠졌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관훈 교수는

"눈썹 바깥쪽 1/3이 빠지는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사례로 보고되기도 한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헤르토게 징후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세포 성장과 분화, 대사와 몸의

열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갑상선기느능저하증으로 인하여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천천히 자라거나

부서지기 쉬워지고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는군요.

 

이런 작용이 눈썹에도 나타나는 것인데요.

조 교수는 "어느 날 눈썹 바깥쪽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갑상선기능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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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눈썹 주변에 각질이 올라오면서 가렵고

빨갛게 변했다면 건선을 의심해야 합니다.

 

건선이란 피부 경계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 중 하나인데요.

 

대한건선학회에 따르면

건선은 보통 두피나 팔꿈치, 무릎에 나타나지만

얼굴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안면 건선이라고 하며

눈썹 주위나 인중, 이마 윗부분, 헤어라인에도 나타나는데요.

얼굴 같은 부위는 신체 부위 중

민감한 부분이라 섬세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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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탈모증

 

눈썹이 빠져서 동그랗게 빈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면 원형 탈모증일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이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을 뜻하는데

원형탈모증은 주로 두피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드물게 눈썹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속눈썹이나 수염, 음모 등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원형탈모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심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며

심한 다이어트나 흡연, 음주도 삼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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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으로 알아보는 각종 질환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마 알아도 잘 체크하지 않아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셔서

아프지 마시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