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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가족 중에 암이 있다면 신경 써야 하는 생활 습관

by 상냥한 J팍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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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사람은 암을 포함해서 많은 질병들이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님이 위암을 앓았다면 자녀도

가족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도 유전성이 있습니다.

가족력은 일종의 '조기 경보'인데요.

 

다른 사람보다 이 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더 조심하라고 일찍 경고음을 보내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무병장수를 할 수 있겠죠? 😁

 

그럼 어떤 생활 습관들을 고쳐야 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무조건 금연은 필수

 

담배는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끊어야 하는 것인데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위암과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구강암 등

각종 암의 최대 위험 요인이라고 합니다.

 

고혈압과 심장병, 뇌졸중도 흡연의 영향이 큰데요.

이런 병들의 가족력이 있다면 담배부터 끊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위암으로 사망했는데 자녀가 골초라면

위험을 자초하는 것이죠.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끊어야 합니다. 👌

 


 

■ 소금은 먹어야 하지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 소금은 먹어야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보거건기구의

권장량의 2~3배를 먹은 것이 문제인데요.

 

혈압을 높이고 위 점막을 해치게 됩니다.

부모가 위암이나 신장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으로

고생한 경우 본인도 소금을 줄여야 하는데요.

 

신장병 전문의들은

"음식을 싱겁게 먹으라"고 항상 강조합니다.

너무 짜게 먹으면 짠 성분을 걸러주는

신장에 과부하가 걸려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탄 음식을 멀리하고 삶아 먹는 것을 권장한다.

 

고기나 탄수화물 음식 등이 불에 타면

벤조피렌 등 발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높은 온도에서 구울수록 더 많이 생성되는데요.

탄 음식을 장기간 즐겨 먹으면

대장암이나 위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은 열량과 포화지방과다 섭취가 원인이지만

탄 부위를 자주 먹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탄 고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맛이 떨어지더라도 삶아 먹는 것이 안전하죠. 👌

 


 

■ 가공육을 절제한다.

 

가공육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미세먼지, 담배와 같은 그룹에 있는데요.

불에 탄 소시지나 베이컨 등을 먹으면 더 위험합니다.

 

대장 점막을 자극하여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데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특유의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가공육을 절제하셔야 합니다. 👌

 


 

■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한다.

 

뜻밖에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다수 있습니다.

 

과일은 맛있는 달달한 과일만 골라서 먹는데요.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에는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아

몸의 산화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암 등 주요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죠.

붉은 고기와 가공식품을 즐기면서도

채소와 과일을 멀리하게 되면 질병 예방 성분을

피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맛없는 채소라도

'약'처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 몸은 꾸준하게 움직여 준다.

 

늘 과식을 하면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음식으로 들어온 열량을 쓰지 못하면

지방이 몸에 쌓여 살이 찌게 되고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데요.

 

최근 늘어나는 췌장암도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항문 절제 위험도 있는 직장암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위험도가 더 높아지는데요.

 

모든 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합니다.

정식 운동도 좋지만 일상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하죠. 👌

 


 

■ 술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다.

 

술도 1군 발암 물질입니다.

한 때 소량의 음주는 용인된 측면이 있지만

이젠 설득력을 잃고 있는 실정이죠.

 

암 예방에 관한 한 하루 한 잔의 술도 안 됩니다.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정한 암예방수칙에도

'하루 1~2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특히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기 때문에

유방암 위험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암을 앓았다면

음주를 조심하셔야 하죠. 👌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당사자도 물론 힘들지만

주변의 가족들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죠.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꿔

암을 예방하는 것이 베스트인 거 같습니다.

 

모두 무병장수 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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