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대장과 항문 건강에 이로운 생활 습관

by 상냥한 J팍 2023. 12. 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배변 활동이 원활해야 인생도 원활하게 잘 풀리는데요.

배변에서조차 막혀 버리면 인생도

꽉 막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듭니다. 😅

 

사람이 건강하려면 대장과 항문이 건강해야 하는데요.

대장은 생명의 기반이 되는 영양 흡수와 면역력에 관여하고

항문은 소화관의 끝에서 대변을 배출시키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

 

대장과 항문에 나타나는 질환은 주로

식사와 생활 습관과 밀접한데요.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대장과 항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의 식습관과 배변 수칙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럼 대장과 항문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좌욕으로 잔변을 씻어낸다.

 

항문 주위에 묻은 잔변은 항문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흔한 요인입니다.

 

심하면 항문소양증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져

항문 가려움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좌욕을 하게 되면 항문 주름 사이에 낀

대변을 말끔하게 닦아내어 염증과

항문소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좌욕은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는 것을 말하는데요.

항문 근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항문 내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평소 좌욕 시간은 2~3분이면 충분한데요.

배변 후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그고

5~10분간 좌욕을 합니다.

물 온도가 뜨거울수록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화상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항문에 있던

상처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좌욕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게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통풍이 되도록 하여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

 


 

■ 변기에 앉는 시간은 5분으로 제한한다.

 

배변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그 자체로 항문에

부담이 되기 때문인데요.

 

항문의 모세혈관에 가해지는 압력 역시 높아져서

혈액이 몰리게 되어 치핵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치핵은 항문관 내의 조직이 덩어리처럼

붓고 튀어나와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또 변의는 느껴지나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도록 해야 하는데요.

 

오히려 이런 행동이 변비를 악화시키고

항문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변기에 앉아서 책을 본다던지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

 


 

■ 최대 힘주기의 60% 정도만 힘을 준다.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게 굳은 대변의 경우에는

배출을 하려면 몸에 힘을 줘야 합니다.

 

실제로 변비 환자들은 배변 시 힘을 과도하게

주는 경향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변이 나올 때까지 힘을 강하게 주게 되면

항문관 쿠션에 피가 지나치게 고이게 되고

항문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결국 변비를 악화시키게 되며

치핵 등의 동반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딱딱한 대변이 항문을 지나면서

치핵 조직에 상처를 내어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나 스스로 생각하는 최대 힘주기의

60% 정도만 힘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능하면 약하게 힘을 줘야 한다는 의미이죠. 👌

 


 

■ 섬유소 많은 음식을 식단에 넣는다.

 

섬유소는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의식적으로 자주 먹어주면 좋은데요.

 

특히 섬유소는 장에 낀 지저분한 노폐물을

대변과 함께 배출을 하게 합니다.

발암물질과 장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섬유소가 가득한 음식으로는

현미, 양상추, 당근, 오이, 고구마, 감자, 토란, 사과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김치나 된장 등 발효 식품도 대장에 좋은 균을

늘려 주어 쾌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맞으나

자칫 염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 근육의 강화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다만, 운동 중에서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대장과 항문 건강에 더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전신운동은 심장과 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배변을 돕는다고 합니다.

 

치질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등산과 골프 등의 운동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괜찮지만 치질 증세가 있는 사람은

복압이 올라가 치질이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

 


 

■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이기 때문이죠.

 

이 검사를 하게 되면 용종이나 암 외에

염증성 장 질환 등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

 


 

 우리의 몸에서 장 건강에 중요한 것은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시는 사실일 텐데요.

 

장 건강 못지않게 항문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아파 본 사람만 공감을 하실 수 있는데요.

딱히 아프지 않아도 변비에 걸리기만 해도

일상의 생활이 완전히 꼬이게 됩니다.

하루종일 컨디션도 좋지 않고요. 😅

 

몸이 고장 나기 전에 미리 잘 관리하셔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