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에 아침을 거르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성세대들은 아침을 꼭 드시지만
요즘 세대들은 아침을 잘 안 먹더라구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아침에 밥 보다 잠이 더 중요하다거나
아침을 차려 먹기 귀찮다거나
다양한 이유가 있죠.
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식사들의
조합과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달걀과 두유는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 우유가 내키지 않아 콩으로 만든
두유를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팩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시기도 편하죠.
달걀과 두유는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만 같죠?
하지만 달걀을 두유나 콩과 함께 먹게 되면
콩 속의 트립신 성분이 달걀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오히려 영양소를 줄이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에 큰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니지만
영양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두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
■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은 관련성이 없다.
요즘에도 달걀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크게 늘어 날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은 관련성이 없다고 하는데요.
미국 예일대 예방의학센터에서도
하루 2개의 달걀 섭취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달걀은 단백질과 지방 외에도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요.
달걀은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달걀 1~2개를 먹으면 배 부른 느낌이
유지되어 점심의 과식을 막는 데 좋은데요.
콜린 성분은 인지 기능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는데
달걀은 비타민 A, B가 있지만
비타민 C는 없습니다.
녹색 채소나 피망, 키위, 브로콜리, 시금치 등
비타민 C 음식을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
■ 견과류와 사과를 같이 먹지 않는다.
아침에 견과류를 먹고 후식으로
사과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두 음식은 좋은 조합이 아닙니다.
견과류와 사과를 함께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소화 속도가 느린 견과류와
소화 속도가 빠른 사과가 서로 섞여 소화 과정 중
가스가 만들어져 복부 팽만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견과류는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사과를 같이 먹어도 불편감이 없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팽만감이 있다면 같이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 견과류는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호두나 땅콩, 잣 등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핏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도 결과류는 혈관병의 원인이 되는
중성 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 준다고 하는데요.
고지혈증에 이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과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포화지방도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죠!
호두의 경우에는 한 줌 보다 약간
모자란 양이 좋다고 하는군요. 👌
아침에 먹으면 좋지 않은 조합과
먹으면 좋은 식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안 먹느니만 못 하다고
안 좋은 조합으로는 드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며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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