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입 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스스로 인지를 하는 순간 타인과 대화를 할 때
굉장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입 냄새의 원인은 다양한데
충치나 잇몸병, 편도결석,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생활 습관 때문에 입 냄새가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습관만 바꿔도 입 냄새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입 냄새를 유발하는 습관들
●
1. 물을 자주 안 마신다.
입을 메마르게 하는 습관은
무엇이든지 입 냄새를 유발합니다.
특히 물을 자주 안 마셔서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타액선에서 분비하는 침의 양이 줄어드는데요.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입 냄새를 유발하는데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신체의 수분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
2. 흡연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 보통 2~3분 정도 걸리는데
이 정도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여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하는군요. 👌
●
3. 술을 마시고 취침
술을 마신 후 바로 취침을 하면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 되며 침을 증발시킵니다.
입이 밤새도록 마르니 기상 직후에
입 냄새가 심하게 날 수밖에 없는데요.
비슷한 이유로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나
잘 때 코를 고는 습관도 입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
●
4. 치약을 너무 많이 짜서 양치질을 한다.
치약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서성제가 입안에 남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약은 칫솔모의 절반 또는 1/3 정도만
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3~6세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
3세 미만의 아이는 이보다 적게 사용해야 합니다. 👌
●
5. 과도하게 가글을 사용한다.
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글 속 알코올 성분과 입안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럼 입 냄새가 심해지며 정상 세균총이 파괴되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위험까지 커지게 됩니다.
1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군요. 👌
■ 입 냄새를 없애는 습관
●
1. 혀를 닦는다.
입 냄새를 없애려면 양치를 할 때
혀를 깨끗하게 닦는 것은 기본입니다.
혀에 낀 설태가 입 냄새의 주범이 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이때 혀를 혀 클리너로 너무 세게 닦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설유두가 분포한 혀 가운데는 약간 흰 게 정상인데
이것마저도 백태로 착각하여 심하게 긁어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삼출액(진물)이 나오고 침이 오염되어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3~4회 쓸어내리고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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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실을 사용한다.
치실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치아 사이의 빠지지 않는 음식물 찌꺼기는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치태와 치석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그럼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으며
냄새까지 나게 됩니다.
특히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사람
덧니가 있는 등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이나 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치실을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
3. 아침밥을 챙겨 먹는다.
특히 아침 앱 냄새 완화에는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줄어 입안과
목구멍에 혐기성 세균이 번식을 하는데요.
따라서 입 냄새가 심해지는데
아침밥을 먹으면 음식물을 씹을 때
입 안쪽에 붙어 있는 혐기성 세균들이
모두 쓸려 내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빵과 같은 정제된 가공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밥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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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꼭꼭 씹어 먹는다.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게 되면
침 분비량을 늘리고 혀 표면의 설태를 제거하여
입 냄새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입으로 씹는 저작 운동을 적게 하게 되면
뇌에서 침을 분비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에 침이 필요량보다다 적게 분비되면
입이 마르게 되고, 구강 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여
입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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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충치와 치석 등이 입 냄새의 큰 원인인 만큼
6개월 ~ 1년에 1번 정도는 치과를 방문하여
충치를 검진하고 스케일링 등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른 생활습관은 고쳤는데도 입 냄새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입 냄새 유무와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검사기기가 갖춰진
구강내과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입 냄새를 잡는 방법이라고 소개해드렸지만
입 냄새를 잡으면서 우리 입 안의 모든 건강에
관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아 보험이 따로 없으시다면
치아가 아플 시 금액적인 부분도 상당히 부담되거든요. 😅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서
아프지 마시고 돈도 세이브 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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