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당뇨의 초기 증상 #식곤증

by 상냥한 J팍 2023. 12. 1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식사를 하고 난 후에 잠이 오는 것을

식곤증이라고 합니다.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뇌로 흘러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식곤증이 생기는데요.

 

그런데 과도한 졸림 증상은 업무나 학업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마련입니다.

 

식후 몰려오는 피로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혈당 변화 폭을 줄여야 한다.

 

식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혈당 변화 폭을 줄이면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공복인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는데 이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는데요.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되어 졸음을 유발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한다면 피로감이

커질 뿐만 아니라 당뇨병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반대로 식곤증이 당뇨 초기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밀가루나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통 곡물 등 덜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콩,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도

소화와 흡수를 늦춰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 준다고 합니다. 👌

 


 

■ 단백질을 포함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식사 때 콩과 우유,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을 곁들여야 합니다.

단백질은 체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 피로 회복을 돕는데요.

 

정해진 시각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체내 호르몬 균형이 유지되어 피로를 막을 수 있는데요.

식후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 분비량은 다른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과식은 금물인데,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위로 몰리는

혈액량이 증가하여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

 


 

■ 카페인 섭취를 자제한다.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등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일시적으로 잠이 깰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각성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피로해지는데요.

 

카페인 과다 섭취도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호르몬 분비 체계와

중추신경이 자극되어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는데요.

 

심박수와 호흡 등이 증가하며 체내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게 되면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

 


 

우리가 식곤증을 느끼는 이유는

인슐린이라는 것이 깊게 관여되어 있으며

혈당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식사 후 식곤증이 심하게 온다면

당뇨 초기를 의심해 보시는 것도 생각을 해보시고

식사량을 조절하시고 먹는 음식도 조절하여

혈당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오래 사셔야죠?

무병장수!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