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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고지혈증 완화에 좋은 생활 습관 #심뇌혈관질환

by 상냥한 J팍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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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위가 뭔지 아시나요?

물론 전체적으로 보자면 암이 역시 1위입니다.

하지만 충격적 이게도 심뇌혈관질환을 지목하는

견해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통계청 등의 사망 원인 통계에는

암이 사망 원인 1위이지만

이는 위암, 대장암 등

수많은 암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비슷한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분류할 때는 심뇌혈관질환이 사망 원인 1위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과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이런 고지혈증에 걸리게 되는 원인과

이것을 벗어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출발점이다.

 

건강 검진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늘어난 고지혈증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하다고 가볍게 여기시면 안 되는데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상경화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쌓여

피가 먹는 '죽'처럼 걸쭉해져 단단하게

굳어가는 경화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혈관 동맥의 50% 이상이

좁아져서 피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비로소 증상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응급 질환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죽상경화증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

 


 

■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원인이다.

 

고지혈증과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으로 기름진

음식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가 쌀밥과 반찬 위주여서

서구에 비해 지방 섭취 비율은 높지 않지만

탄수화물의 비율은 높은 편인데요.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섭취 비율은 60%:16%:24%로

미국 성인의 47%:16%:36%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또 국물 위주의 식사로 인하여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이 약 10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량인

5g보다 훨씬 많다고 하는군요. 👌

 


 

■ 콩류와 통곡류 위주의 식단으로 바꾼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

생선류, 콩류, 통곡류, 저지방 유제품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와 같은 식품을 권장합니다.

 

콩 음식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지질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기름기가 많은 육류, 소시지 등 육가공품

크림이 많은 간식, 튀긴 음식, 단 음식 같은

식품에는 섭취량이 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

 


 

■ 근력 운동은 주 2~3회 정도 실행한다.

 

혈관병 예방을 위해 운동도 해야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중간 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는 것이 좋은데요.

체중 감량 목적도 있다면 하루에 60분 이상

오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령과 기구 등 근력 운동은 근육이 쉴 시간을

주기 위해서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한데요.

중년 이상의 경우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힘을 쓰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

 


 

암은 아무리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도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재앙 같은 녀석이지만

고지혈증은 우리의 생활 습관을 바꿔 준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늦지 않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식단과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

 

아프지 마시고

오래 사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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