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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유자의 이로운 효능 #유자차

by 상냥한 J팍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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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겨울에 목이 아프거나 할 때

자주 마시는 '차'가 있죠?

바로 '유자차'인데요.

 

특유의 새콤하면서 달콤함 때문에

굳이 감기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자주 찾게 되는 유자차입니다.

 

유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 칼슘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마시면 의외의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칼슘 함량이 사과의 12배, 바나나의 6배

 

유자는 뼈 건강에 좋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자료에 따르면

유자 100g당 칼슘 함량은 36mg입니다.

사과 3mg, 바나나 6mg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데요.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섭취가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와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면서 구멍이 뚫리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게 되는데 이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감하게 되고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를

자극하여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남성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들의 경우

유자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

 


 

■ 비타민 C가 레몬보다 많다.

 

유자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가공 유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에는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과

다른 감귤류 보다 많은 비타민 B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구연산

철 결핍성 빈혈에 도움을 주는 엽산과 칼슘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유자 100g당 비타민 C 105mg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레몬의 1.5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자가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흡연자와 임산부에게도 안성맞춤인 식품인데요.

흡연자의 경우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25mg의 비타민 C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

 


 

■ 유자를 고르는 팁

 

맛있는 유자를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합니다.

신선하고 잘 익은 유자는 모양이 동그랗고

흠집이 없어야 하는데요.

또 껍질이나 꼭지가 마르지 않고 촉촉합니다.

 

냄새는 유자 특유의 향이 충분히 나는 것이 좋구요.

유자를 차로 만들어 마실 때는

유자를 알맞게 썰어 설탕이나 꿀물에 넣고

병에 담아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4~5개월 동안

놔두면 된다고 하는데요.

 

그 후 끓는 물에 적당량의 유자청을 넣으면

유자차가 완성되게 됩니다.

 

얇게 썬 유자를 끓는 물에 몇 조각씩 넣어

우려서 마셔도 됩니다.

다만 유자차는 1~2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

 


 

맛있는 유자차가 건강에도 이렇게 좋을 줄이야..

비타민도 풍부하고 칼슘도 풍부하니

하루에 1잔 정도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질 거 같습니다.

 

지금 바로 한 잔 마시러 가야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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