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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공복 운동이 위험한 사람 #저혈당

by 상냥한 J팍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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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이 잘 빠지려면

공복 운동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하지만 공복 운동을 피하셔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

갑자기 운동을 하다가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공복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급상승했거나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에 빠지는 것인데요.

 

어떤 사람들에게 공복 운동이 해가 되는 지와

저혈당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저혈당 환자에게 설탕물을 줘도 될까?

 

저혈당으로 쓰러진 사람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등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달려온 보호자가 저혈당 환자임을 알리자

집으로 데려가 눕히고 설탕물을 천천히 먹이는 것

이어 출동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 안에서 혈관 포도당 주입 등을 통해 의식을

회복한 후 무사히 귀가한 사례인데요.

 

저혈당 환자들에게 설탕물이 도움이 될까요? 🤷‍♂️

 


 

■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저혈당은 약물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가

가장 흔히 겪는 합병증인데요.

 

저혈당이 발생하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을 예방하고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저혈당이 발생하면 맥박수 증가와 손 떨림

식은땀 등 자율신경계의 이상과 피로, 어지럼증

의식의 변화 등 중추신경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포도당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인데요.

측정한 혈당 수치가 70mg/dL 미만이고

의식이 있는 환자는 15~20g의 포도당을 섭취하고

15분 간 휴식을 취한 뒤 혈당을 측정한다.

 

혈당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지 않았다면

포도당 섭취를 반복하는데요.

 

포도당 15~20g에 해당하는 음식은

1) 설탕이나 꿀 한 큰 숟가락

2) 요구르트 1개

3) 주스나 청량음료

4) 사탕 3~4개 정도입니다.

 

평소 건강을 위해서 설탕과 단맛을 줄여야 하지만

저혈당 응급 상황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

 


 

■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은 적절하지 않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처럼 지방이 든 음식은

흡수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혈당에 대한 응급 처치 음식으로 적절하지 않은데요.

환자가 스스로 처치할 수 없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음식을 먹이면 안 되는데요.

정맥주사를 통해 포도당을 주입해야 합니다. 👌

 


 

■ 아침 공복 운동은 저혈당에 위험하다.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증상은 당뇨병 약의

투여 용량과 시간 및 방법 등이 부적절한 경우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경우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른 아침 공복 운동은 저혈당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아침보다 저녁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저녁식사 후 운동을 하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당뇨병에 앓고 계시거나

저혈당을 앓고 계시다면

평소에 너무 설탕이나 당분을 멀리하시면 안 될 거 같아요.

 

또 아침에 공복 운동은 피하셔야 하는 거

아마 병원에 다녀 보신 분이라면

가장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하셔서

갑자기 쓰러지는 일 없이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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