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식도암 위험을 유발하는 식습관 #절인 채소

by 상냥한 J팍 2024. 1. 1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절인 채소는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절인 채소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럼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을 소개해드릴게요.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절인 채소

 

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영국암저널은

음식과 식도암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총 34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절인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식도암 위험이 2배까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세계암연구기금에서도

절인 채소 등 염장으로 보존된 식품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절인 채소는 산도가 높은 치아에도 좋지 않습니다.

채소를 절일 때 넣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치아를 손상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설탕 등 당분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어

충치 유발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

 


 

■ 뜨거운 음료

 

뜨거운 식음료를 자주 먹는 것도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는데요.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 ~ 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또 국제학술지 임상영양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따뜻한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2.7배 컸고

뜨거운 커피와 매우 뜨거운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각각 5.5배, 4.1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술과 담배 등 기호식품

 

흡연을 할 때 발생하는 7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은

폐만 손상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담배 연기는 폐를 통과하고 혈관 내벽까지 타격하여

식도에도 해를 끼치게 되는데요.

 

알코올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은 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존재하다가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되게 되는데요.

 

몸속에 오래 머물수록 식도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암을 잘 유발하게 됩니다.

 

술을 마실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알데하이드 분해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식도암 발생 위험이 6~10배 더 컸다는

미국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군요.

 

식도암이 생기면

삼킴 곤란과, 속 쓰림, 위산역류

트림을 많이 하는 등의 소화불량 증상

지속되는 기침, 쉰 목소리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이나 가슴 중앙에 나타나는 통증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들이 생긴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바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서

다양한 질병에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건강을 잃어봐야 알 수 있는데요.

 

아프면 건강할 때의 자신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

건강할 때 더욱 건강을 지켜서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