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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

by 상냥한 J팍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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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꺼억'하는 트림을 하게 되면

당황스럽고 민망하기 그지없죠.. 😅

 

이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위에서 입 밖으로 가스를 분출하는 트림은

남들에게 창피한 상황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트림을 절제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는데

심한 냄새와 함께 너무 잦은 트림은

심각한 소화기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 트림이 잦은 이유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위산 역류증이 있다.

 

단순한 트림만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

트림이 메스꺼움이나 속 쓰림과 함께 나타난다면

이것은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트림을 할 때 가슴이나 목구멍으로부터

음식물을 비롯한 이물질이 나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 후 적어도 3시간 동안 눕지 않아야 합니다.

 

위가 비었을 때 눕도록 하고 과식도 피해야 하죠.

감귤류 과일, 매운 음식, 산성 식품,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식 등

덜 먹도록 자제해야 합니다. 👌

 


 

■ 식사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

 

건강상 특별히 이상이 없는 사람도

벌컥벌컥 음료를 마시거나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트림이 자주 나오게 되는데요.

 

트림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음식과 함께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상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공기가 빠져나오는

현상이 트림이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많은

공기가 넘어가면 그만큼 트림의 양 역시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을 때보다

급하게 먹을 때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가므로

식사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

 


 

■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트림 참기 게임을 할 때 자주 나오는 것이

바로 탄산음료 마시기죠.

 

탄산이 든 음료는 위로 많은 공기를 배달하게 됩니다.

식도가 아닌 위로부터 올라오는 트림은

소리가 좀 더 크고, 냄새 역시 보다 강한데요.

 

위로 넘어간 음식은 일부 소화과정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처럼 강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

 


 

■ 부비강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

 

코 안쪽의 이어진 구멍을 부비강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가 자꾸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생기는데

즉 입으로 많은 공기를 흡입하게 된다는 의미이죠.

 

실질적으로 부비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일수록

삼킨 공기의 양이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시즌이나 코감기가 걸렸을 경우에는

천천히 식사를 해야 잦은 트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유를 알고 있어도 부지식간에 찾아오는 트림을

참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

 

그래도 사람 간의 예의란 것이 있으니

만약 트림이 나올 거 같은 경우에는

입을 가리고 고개를 돌려서 최대한 소리를

줄이고 트림을 한 후에 사과를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소리와 냄새가 나기 때문에 타인의 입장에서는

좀 안 좋게 보이는 건 사실이죠.

 

그래도 혼자 있을 때는 시원하게

배출하시고 속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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