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장 건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밥을 많이 안 먹었는데도 유독 배가

빵빵하게 부푸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장에 가스가 찼을 가능성이 높은데

먼저 포드맵이 많은 식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원인 음식을 제한해도 가스가 찬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배에 가스가 차게 만드는

이유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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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가 잘 차는 주범 식품들

 

가장 유력한 원인은 가스가 잘 차는 식품인데요.

포드맵 식품이 대표적입니다.

 

포드맵은 갈락탄, 푸룩탄, 젖당, 과당, 폴리올 등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당 성분을 일컫는데요.

 

포드맵이 많은 식품은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대장에 남아있는데,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촉진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으로는

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콩류, 사과, 배, 수박

복숭아, 각종 음식 소스 등이 있습니다.

 

포드맵 식품 외에는

고지방 식품과 글루텐 식품, 유제품도

장내 가스를 잘 만드는 식품인데요.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유제품을 섭취하면

소화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에서 분해되어

만들어지는 산과 가스에 의해 복부팽창과

설사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은 무조건 섭취를 제한하기보다

정말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지 식품일기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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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본다.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식품을 제한했을 때

증상이 완화된다면 다행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을 수 있는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별다른 원인 없이 복통과 복부팽만감, 대변 상태의

변화 등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특정 음식을 먹으면 생긴다는 사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생긴다는 사람

술 마신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린다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유전적이나 체질적으로 대장 내벽의 감각수용체가

예민한 사람이나 대장운동 기능이 약한

사람도 잘 생긴다고 하는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만성 복통과 변비가 있는 변비형

만성 또는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설사형

설사와 변비 두 가지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혼합형

뱃속에 가스가 차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만형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복부 팽만형을 겪는 사람들은 흔히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임신한 것 같다'라고 호소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가스가 차기 때문에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게 되죠.

 

복부 팽만의 표준 치료법은 없습니다.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고

증상을 어느 정도로 개선할지에 대한 목표 설정과

환자에게 시행하는 식이 교육도 중요하죠.

 

또 유산균 제재나 장내에서 작용하는 항생제

장 운동을 촉진하는 운동 촉진제

장내 과민성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 조절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동반된 환자에게는 바이오 피드백과 같은

치료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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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자주 찬다면

그 이유를 알아야 대응을 할 수 있는데요.

하나씩 원인이 뭔지 대입을 해 보면서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하셔야겠죠?

 

모두 건강한 장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