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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대장암에 나쁜 식습관 #장 건강

by 상냥한 J팍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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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 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면서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역시 이것의 이유를 찾아보자면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 비해서 고기와 가공육을 자주 먹고

채소를 잘 먹지 않아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 왜 대장암이

최다 암이 되었는지에 대한 것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50~60대가 대장암에 가장 많이 걸린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3만 275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암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위는 갑상선암이라고 하는군요.

 

남자가 1만 9142명

여자가 1만 360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 별로 보자면

60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2.3%

50대가 19.6%로 분포되어 있는데요.

 

오랜 기간 나쁜 식습관이 누적이 되어

중년에 접어들면서 장 건강에 탈이 나는 것입니다. 👌

 


 

■ 대장암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걸까?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탄 음식, 가공육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에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접촉 부위에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고기와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굽는 경우 강력한

발암물질들이 육류나 생선 표면에 생기게 됩니다.

 

여기서 이런 음식들을 무조건 먹지 말라고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이나 빈도를 줄이시는 걸 권장하며

채소와 꼭 같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왜 채소와 같이 먹어야 할까?

 

최악의 식습관을 하나 꼽아 보자면

기름기가 많은 고기와 가공육을 불에 구워서

채소가 없이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늘과 양파, 부추, 파 등에는 알릴 화합물이 풍부한데요

탄 고기의 발암 물질을 몸속에서 희석시켜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게 됩니다.

 

설포라펜 성분이 많은 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순무 등도 대장암의 위험도를

감소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붉은 고기를 먹어도 되지만 이런 채소들을

곁들여야 몸속에서 발암 성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해조류에 많은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는데요.

 

발암 물질의 배설을 촉진하여 암을 예방하게 됩니다.

현미나 호밀, 쌀, 채소 등에 많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성분은 발암 물질이

장 세포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군요. 👌

 


 

■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암이 꽤 진행된 경우이다.

 

대장암 증상을 몇 개 보자면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고 설사나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과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과 복부에 불편감이 있고

체중이 감소하며 피로감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5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매년 대변 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꽤 진행이 된 경우인데

평소 식습관 관리로 장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하죠. 👌

 


 

암에 걸리는 것은 정말 운이 다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평소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안 난다고

만약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의 평소 습관들을 되짚어 보시고

잘 못된 습관들을 고쳐 나간다면

훨씬 건강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시고

건강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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