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맛집

제주 문어 즉석떡볶이 떡하니 찐후기 #즉석 떡볶이

by 상냥한 J팍 2024. 3. 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여행을 왔는데 비가 하루 종일 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는 여행은

항상 가슴이 설레죠. 😁

 

이번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방문한 곳은 바로!

'떡하니'

라는 문어떡볶이를 파는 가게입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가게 앞에는 주차가 되지 않아요.

주변에 눈치껏 주차를 잘하고 걸어서 오셔야 합니다. 😅

동사무소 같은 곳 앞에다가 주차를 했어요.

 

가게의 외관이 구옥의 모습이죠?

 

 

메뉴판입니다.

코팅이 된 메뉴판에 유성팬으로 표기를 해서

사장님에게 드리면 주문 완료!

 

저는 문어 즉석 떡볶이 2인분과

쫄면사리 1개

김말이튀김 2개

제로콜라 1개

요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가스버너와 가림막이 비치되어 있고

물컵과 물병은 갖다 주시네요.

 

 

밖에 비가 많이 와서

창문에 빗방울들이 방울져서 떨어지는 모습이

제주의 배경과 어우러져서 상당히 운치 있었습니다.

 

 

문어 떡볶이가 엄청 빠르게 나왔어요.

즉석 떡볶이 위에 쫄면 사리를 올리고

그 위에 통문어 한 마리와 파채 😋

 

 

김말이 2개도 옆에 올려져 있네요.

눅눅해지기 전에 바삭한 상태의 김말이 먼저

냠 먹어 줬습니다. 😋

 

 

콜라캔에 빨대 2개를 꽂아 주시는 센스!

그리고 문어를 찍어 먹는 기름장도 주셨어요.

소금을 넣는 기름장에 대파를 잘라서

넣은 소스였습니다. 👌

 

 

김말이는 바삭했습니다. 👍

 

 

여자 친구가 인스타로 약간의 편집을 했어요.

약간 화질의 저하가 생겼네요. 😅

보글보글 끓는 문어 즉석떡볶이 😋

 

 

사장님이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옆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보글보글 떡볶이가 끓으면 문어를 푹 담그고

따로 주신 그릇에 문어를 빼서 잘라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른 문어를 다시 떡볶이에 넣지 말고

따로 국물을 떠서 숟가락 위에 소스와 얹어서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문어를 자른 후 소스에 다시 넣으면

질겨져서 안 넣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요렇게 따로 그릇에 문어를 잘라서

모아 놓았습니다. 😋

 

 

즉석떡볶이에는 역시 쫄면이 최고죠? 😋

떡이 푹 익어서 그런지 쫄깃하네요.

 

떡볶이 소스는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고

문어가 특별하다고 해야 할까요?

역시 떡볶이다 보니까 먹고 난 후에

배가 아주 부릅니다. 👍

 

 

떡볶이를 먹고 가던 중

해변가에 파도가 엄청 치길래

창문을 열고 촬영해봤어요.

 

하필 여행 2박 3일 동안 내내 비가 내리다니.. 😢

그래도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니는 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