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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신호를 잘 느끼지 못 할 때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 #대장무력증

by 상냥한 J팍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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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변비는 흔한 질환입니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이거나

배변을 위해 과한 힘이 들어간다 거나

변을 봐도 시원하게 봐지지 않을 때

우리는 변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충분한 수분 섭취나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만 개선을 해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대장무력증'이라는 변비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복부팽만과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무력증은 장 신경세포가 둔해지거나

죽어있어 장 연동운동이 잘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장은 연동운동을 통하여 대번을 항문 방향으로

이동을 시키게 되는데요.

 

그런데 대장무력증으로 연동운동이 안 되면

일주일 넘도록 변이 마렵지 않고

배변 활동에 어려움이 반복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설사나 복통, 복부 팽만, 구토, 어지럼증

혈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장무력증을 방치하게 되면 장에 대변이 축적되어

염증성장질환과 장내 궤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치료가 필요한 이유이죠. 👌

 


 

■ 변비약 과다복용이 원인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대장무력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선천적으로 대장의 신경세포가 둔하거나

변비약 과다복용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요.

 

변비약의 경우 대장을 자극하여

배출하도록 돕는 약물인데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되면 변비약 없이는

대장이 스스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신경세포도 점점 둔해져 대장무력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장 신경세포 파괴나 유제품 과다섭취

갑상선 질환, 진통제 등의 약물 과다 복용이

대장무력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고 하는군요. 👌

 


 

■ 일주일 이상 변의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일주일이사상 변의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대장무력증 진단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음식물의 대장 통과시간을 검사하여

장의 연동운동이 정상인지 평가하거나

배변 조영술을 통해 대변이 배출되는 과정을

X-ray로 촬영하는 식입니다.

 

대장무력증으로 진단받은 후에는 약효가 강한

장운동개선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셔야 하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변비약만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죠. 👌

 


 

■ 변비약을 먹더라도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대장무력증을 예방하려면 변비약 장기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변비약을 먹을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가

권장하는 선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변비 증상이 완화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의존은 금물이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인데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 역시 중요하죠. 👌

 


 

변비에 걸리면 삶의 질이 너무 나빠지죠.

그렇다고 약에 너무 의존하다 보면 대장무력증이라는

아주 좋지 않은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평소에 수분 섭취를 잘해주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드셔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게 좋겠죠?

 

쾌변 하시고

인생도 술술 풀리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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