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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속이 불편할 때 마시면 좋은 차 #복부 팽만감

by 상냥한 J팍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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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식사를 하고 난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할 때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복부 팽만감은 속 쓰림 뿐만 아니라 구토나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속이 불편할 때 마시면 좋은

'차'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페퍼민트차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차 속 멘톨 성분이 위장과 대장을 진정시켜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57명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하도록 했더니

75%가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 매실차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차 역시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크르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는데요.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 역시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습니다.

 

그래서 매실차를 마시게 되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까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죠.

다만 매실차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

 


 

■ 생강차

 

생강차 역시 소화를 도와주는데요.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들어 있는데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소화를 돕는 다이스타제와 프로테아제, 트립신 등의

효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소화력을 증진시키죠.

 

실제로 생강이 소화를 돕는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대만 장경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 생강 분말 약 1g을 섭취한 사람들의 위는

평소보다 50% 빨리 비워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생강이 위를 비우는 시간을 단축하여

소화를 도운 것으로 추정했다고 하는군요. 👌

 


 

■ 무와 양배추도 도움을 준다.

 

차는 아니지만 배에 가스가 많이 찰 때

무와 양배추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전분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한데요.

특히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풍부합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이 밥을 먹은 후

무를 먹게 되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양배추 역시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유명하죠.

 

양배추 속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또 양배추에 있는 비타민 U는 위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하죠. 👌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몇 가지 식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평소에 속이 더부룩할 때까지 과식을 안 하는 것도 중요하고

너무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도 좋지 않죠.

 

만약 복부 팽만감이 심하다면

당장 식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경미한 증상이라면 소개해드린 차로

속을 다스려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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