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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나물 #제철 나물

by 상냥한 J팍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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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각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가 있는데요.

예로부터 제철 식재료는 보약이라고 불렀습니다.

 

계절의 기운을 받아 자라나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것이 그 이유인데요.

 

그중에서도 겨울 사이 지력을 회복한 땅에서 자라난

봄나물을 최고로 쳤는데요.

 

이에 영양도 풍부하고 잃어버린 입맛도

찾아 주는 봄나물들의 효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뿌리까지 향긋한 냉이

 

냉이는 특유의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좋아

미각을 깨우는 식재료인데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냉이는 단백질이 8%, 탄수화물 7.4%

무기질 3%, 지방 0.7%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산채류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데요.

 

산림경제에 따르면

성질이 온하여 위장을 보호하고

간에 좋으며 눈을 밝게 한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

 


 

■ 봄의 전령사 봄동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데요.

 

아삭한 식감 덕분에 겉절이와 나물무침에 자주 등장합니다.

배추보다는 잎이 두꺼우나 잎이 연하고 고소하며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겉절이 형태로

버무려서 먹으면 좋은데요.

 

특히 춘곤증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쌈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섭취하면

달고 고소한 맛으로 식욕을 돋워 줍니다. 👌

 


 

■ 충곤증을 이기는 달래

 

달래에는 칼슘과 비타민 A, C가 많고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습니다.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성 질환과 빈혈을 예방해 주죠.

 

알뿌리가 둥글고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을 고르면 되는데

달래를 손질할 때는 먼저 껍질을 벗긴 후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에 조리법에 맞게

손질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 건강해지는 맛의 두릅

 

두릅나무 가지에서 나온 어린 새순은

향긋하고 담백하며 독특한 맛과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고급 산채류입니다.

 

약간 떫고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 주는데요.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두릅회로 가장 많이 먹고 있으며

날것은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빼고 먹기도 합니다.

 

다른 채소류와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및

비타민 A, B1, B2, C 등이 골고루 함유된

건강한 산채류죠.

 

특히 두릅에 함유된 사포닌과 배당체 성분은

당의 흡수를 막아주어 혈당을 낮추는데 기여하므로

당뇨질환에 도움이 되며 혈중 지질개선 및

면역력 증진에 기여를 합니다. 👌

 


 

봄에 먹으면 딱 좋은 제철 나물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 이 중에서 좋아하시는 나물이 있으신가요?

저는 다행히도 싫어하는 것은 없네요. 😊

 

여러분들도 꼭 나물이 아니더라도

제철 음식들 챙겨 드시고

맛과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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