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영양제는 언제 먹는 게 효과가 가장 좋을까?

by 상냥한 J팍 2024. 4. 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영양제를 쉽게 구매하고 복용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매일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서 먹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영양제들을 꾸준히는 먹고 있지만

언제 먹어야 효과가 좋은지에 대해서

알고 드시는 분들은 적은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영양제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유산균은 기상 직후에 먹는다.

 

유산균은 기상 직후에 공복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산의 양이 가장 적은 기상 직후에

유산균을 섭취하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아침 식사 30분 ~ 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한다면 유산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 비타민은 아침 식사 전에 먹는다.

 

비타민 B와 C도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한 소화기관에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면 흡수가 더 잘 되는데요.

 

특히 비타민 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밤새 쌓인 체내의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냅니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산성인 비타민 C를

공복에 먹을 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식후에 복용해야 하죠.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 후 시간이 지나면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뿐만 아니라

오후에도 한 번 더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기 전에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하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 탓에

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홍삼과 오메가-3는 점심 전후에 먹는다.

 

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때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홍삼 속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 주는데요.

따라서 점심 식사 전에 홍삼을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져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심 식사 후에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요.

 

메스꺼움을 줄이려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 칼슘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저녁 전후에 먹는다.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진 칼슘제는

저녁에 먹으면 좋습니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죠.

 

또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가

잘 되므로, 저녁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 ~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킵니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하여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을 막는데요.

 

또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를 기왕 먹는 김에

가장 효과가 좋은 시간대를 찾아서 먹는 것이

영양제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 번에 막무가내로 먹지 마시고

시간대를 나눠서 꾸준히 섭취하시고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