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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공황 장애에 대한 오해 #불안증

by 상냥한 J팍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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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현대인들은 많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중 하나인데요.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습니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와 관련하여 불안감과 공황 장애에 대한

오해와 근거 없는 믿음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불안감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 아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센터 앨리슨 베이커 교수에 따르면

불안 장애가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약물 남용 등에 대한

위험률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불안증을

감추려는 경향이 성인보다 강하다고 하는데요.

 

불안증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증상은 악화된다고 합니다. 👌

 


 

■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나약한 것이 아니다.

 

 불안 증상을 보이고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들은

종종 나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불안감과 공황 장애는 두려움에서 기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불안 장애를 특징짓는

유일한 요소가 될 수 없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해서

겁쟁이로 규정지을 수도 없다'

말했습니다. 👌

 


 

■ 상황을 모면해도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미국 스탠퍼드대 데이비드 슈피겔 교수는

'상황을 매번 모면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상황을 피하려고 할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말했습니다.

 

특정 대상에 대한 공포증이나 혐오증은

치료가 가능하며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려고 할 때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는군요. 👌

 


 

■ 불안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불안 장애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미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증상이 나아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거나

일시적인 기분전환용 행동으로

증상이 완화되길 기대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증세를 바로잡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베이커 교수는

'불안증은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아야 할 질환은

아니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불안증도 치료를 받아야 치유가 되는 질병'

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

 


 

■ 불안감은 불행한 어린 시절에서 기인하지 않는다.

 

불안감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어렸을 적 불행한 경험이 오늘날의

불안장애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경험들이 불안증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은 불안증뿐 아니라

모든 정신 장애와 연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정신적인 질환을 앓는 것을 스스로도 알지만

정신병원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데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

 

아픈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치료 후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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