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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환절기 떨어진 체력에 좋은 농수산물 #봄철 면역력

by 상냥한 J팍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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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죠?

낮에는 좀 따뜻하면서 더운데

해가 떨어지면 어김없이 온도가 팍! 떨어집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면역력도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일수록 원기 보충을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요즘에 먹기 좋은 식재료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 인 등이 많아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소금을 넣은 물에 데치면 씁쓸한 맛이

조금은 사라져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져서 색이 변해

식감이 떨어지므로 살짝데치치는 것이 좋습니다. 👌

 


 

■ 달래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달래는

맛이 마늘과 비슷한 맛을 냅니다.

 

이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 덕으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른 봄의 달래는 비타민 A 부족으로 나타나는

면역력의 약화와 비타민 B1, B2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입술 건조

비타민 C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잇몸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기와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불면증과 식욕 부진을 개선하는데 좋은데요.

 

달래를 먹을 때는 데쳐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영양소가 덜 파괴되어 겨울철에

부족해진 비타민을 달래로 달랠 수 있습니다. 👌

 


 

■ 주꾸미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찬 것이 맛있습니다.

산란기 직전인 3~4월 주꾸미를 최고로 치는데요.

 

봄 주꾸미는 살이 연하고 쫄깃쫄깃하며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자산어보와 전어지에서도 초봄에 잡아서 삶으면

머릿속에는 흰 살이 가득 차 있는데

살 알갱이들이 찐 밥 같이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반초라 하며 3월 이후에는

주꾸미가 여위고 밥이 없다고

전해진다고 하는군요. 👌

 


 

■ 낙지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키는

원기회복식인 보양식입니다.

 

겨울잠에서 깨너아 산란을 준비하는 낙지를

묵은 낙지라고 부르는데요.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이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기 때문입니다.

 

흔히 낙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타우린이 풍부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봄철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잦은 잔병치례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을 더 움직여 주고

몸에 좋은 제철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영양분을 골고루 흡수하여

잔병치례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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