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야외 활동이 있으신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야 하는데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자외선 A와 B는 뭐가 다를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 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외선 B는 자외선차단지수인 SPF로
자외선 A는 자외선 A 차단등급인 PA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
■ 복잡한 SPF 지수는 뭘까요?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기하고
PA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집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
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물에 들어갈 때는 어떤 걸 써야할까요?
자외선 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내수성이란, 약 1시간 동안 입수와
자연건조 반복을 해도 되는 제품이고
지속내수성이란 약 2시간 동안
입수와 자연건조 반복 후 자외선차단지수가
50% 이상 유지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고루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를 해야 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하여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형 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니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죠. 👌
■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시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과 코, 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에 뿌린 후 얼굴에 발라야 하는데요.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에는 신속하게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소량만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피부층이 얇고
외부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만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 등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직구 등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많아질 텐데요.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사용 후 관리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하시고
소중한 피부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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