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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오키나와 여행 2일 차 #츄라우미 수족관

by 상냥한 J팍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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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즐거운 오키나와에서의 첫날이 지나고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역시 호텔은 조식을 먹어야죠.

아침부터 부지런히 조식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

 

수제햄버거

 

바로 구워 주는 소고기 패티를 올려서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요게 진짜 맛있어요. 😋

 

3개까지 되던데 3개를 먹으면

다른 걸 못 먹으니 2개만 냠

 

무스비

 

무스비와 수육 약간의 샐러드 😋

무스비는 계란과 스팸 그리고 밥을 넣은 김밥 👌

 

블루칩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블루칩

아이스크림이 쫀득해서 맛있었어요.

초코맛, 바닐라맛도 맛있었지만

호두마루(?) 맛이 나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키나와에 왔으면

필수 관광 코스인

'츄라우미 수족관'

이곳에 방문했습니다.

 

 

아침 11시쯤 인데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꽉 찰 정도였어요. 👏

 

 

입구인데 다행히도 일찍 와서 그런지

줄은 안 서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도쿄나 후쿠오카, 오사카에 가면

거리나 가게에 한국인이 대부분이지만

여긴 일본인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건가? 👍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온라인 예매로

QR을 받아놨기 때문에

매표소 줄을 기다리지 않아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온라인 예매가 좀 더 싸기도 하구요. 👍

 

 

뭔가.. 열대어들을 구경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수족관 앞에 붙어있어서

멀리서 볼 수밖에 없더라구요. 😅

 

수족관 안내문에 대부분 일본어로 쓰여 있지만

한국어도 간간이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

 

 

쪼꼬미 열대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물도 맑아서 잘 보이니 너무 좋았습니다.

 

 

귀엽죠?

 

 

영상도 촬영해봤습니다. 👌

 

 

약간 못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이렇게 커다란

바닷가재? 는 처음 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담기는데

저의 몸뚱이 보다 컸어요. 😅

 

 

정말 예쁘게 생긴 물고기

 

 

여기가 츄라우미 수족관의 메인이에요.

 

 

고래상어도 있고

커다란 가오리도 종류별로 있었구요.

빨판상어가 고래상어 등에 붙었는데

빨간 상어가 그 위에 또 붙어있어서

웃음벨이었습니다.

 

날로 먹는 어생(?)

 

 

아.. 이게 촬영으로는 잘 안 담기는 거 같습니다.

수족관이 진짜 커다랗고 웅장한데

고래상어가 앞에 지나갈 때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거든요. 👍

 

 

나중에 오키나와에 관광을 오시면

츄라우미 수족관 꼭 방문하셔서

눈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츄라우미 수족관이었어요.

물멍 제대로 때렸습니다.

 

근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그건 좀 감안하셔야 해요. 😊

 

 

저기 다음은 심해 콘셉트의 수족관이었는데

상당히 어둡다 보니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랬어요.

플래시 터트리면 민폐잖아요. 😅

 

 

저길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돌고래 쇼도 볼 수 있는 야외로 나오는데요.

 

거북이가 종류별로 있길래 하나만 찍어 봤어요.

돌고래 쇼는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데..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이미 끝났더라구요. 😅

 

보고 싶으신 분들은 돌고래 쇼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신나게 돌아다녔으니

이제 배를 채워야겠죠?

 

https://www.google.com/maps/place/Island+Pig+House/@26.6901511,127.8921072,17z/data=!3m1!4b1!4m6!3m5!1s0x34e4f95cc7f9bf7f:0xb37a97d151c8e3c0!8m2!3d26.6901511!4d127.8921072!16s%2Fg%2F1tj875cl?entry=ttu

 

Island Pig House · 479番地 Toyohara,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4 일본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구글맵에서 주변 맛집을 검색했는데

평점도 좋고 리뷰수도 많길래

이곳으로 방문했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

 

앞팀이 10팀 정도 있었는데

오키나와가 워낙 덥다 보니

잔뜩 짜증이난 민지쒸

 

 

앞에 7팀이 남았군요..

 

 

메뉴가 붙어있는데 역시 가장 비싼 게 맛있겠죠?

뭐라고 쓰여있긴 한데 읽을 수가 없으니

사진으로 판단해 봅니다. 😅

 

 

너무 더워서 차로 피신했어요.

역시 에어컨이 천국이야.. 👍

 

 

약 1시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나서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가게 안은 정말 시원했어요. 👍

 

 

창문에 붙어있던 메뉴판보다

살짝 더 비싸더라구요.

 

요게 업데이트된 최신판이었습니다.

자판기에 돈을 넣고 지류를 뽑은 다음에

자리에 앉으면 종이표를 사장님께 드리면 돼요.

 

저희 둘 다 1300엔짜리 오키나와 소바를 골랐습니다.

 

 

현지 감성 좋아요. 😊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술을 못 마시는 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

 

 

주문하고 20분 정도?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나온

'오키나와 소바'

입니다.

 

 

일단 냄새만 맡아봐도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지는 향과 비주얼이었어요.

 

통삼겹살? 과 두부와 반숙 계란

곤약?처럼 생긴 걸 구운 게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데

아..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고기가 정말 미쳤어요. 😋

 

고릴라춉

 

뭔가 중간에 많이 생략되어 있는 거 같은데

맞습니다. 😅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쏟아져 내려서

허겁지겁 다음 일정으로 출발했거든요.

 

요기는 고릴라춉이라는 해변인데요.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스노클링이 가능한 해변입니다.

 

원래 물이 엄청 맑은데.. 하필 소나기가

엄청 쏟아지는 바람에 물이 탁해졌어요. 🥲

 

그래도 온 김에 스노클링 신나게 했습니다.

저희 말고도 30명? 정도가

비가 오는데도 스노클링을 하더라구요. 👍

 

 

으.. 바위에 살짝 긁혔는데 바로 베이네요.

고릴라춉 바로 옆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15시 30분까지만 운영을 하더라구요.. 😅

 

운영 시간을 검색 안 하고 와서

대충 생수로 얼굴만 씻고 차 타고 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러쉬에서 산

입욕제를 풀고 힐링을 했습니다. 😙

 

빅 익스프레스

 

아! 그리고 고릴라춉에서 오는 길에

할인 마트가 크게 있길래 과자와 맥주 등

먹거리들을 많이 구매해 왔어요.

마트 이름이 아마..

빅 익스프레스였던 거 같습니다.

일본판 이마트 느낌이었어요. 👌

 

요렇게 오키나와에서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하루를 꽉차게 보낸 거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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