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의 퇴실이
10시로 잡혀 있어서
아침부터 정말 분주하게 준비했어요. 😅
13시 비행기여서 좀 급해 보이지만
전철을 타고 3 정거장만 가면
공항을 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귀국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
가기 전에 갖고 있는 모든 현금을
다 털어야 하기 때문에 밥도 먹을 겸
공항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참 이런 캐릭터 산업이 잘 돼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신 못 차리더라구요. 👍
오키나와에 오면 스테이크를 꼭 먹어 보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88 스테이크가 체인점도 많고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점을 방문하려고 여행 기간 동안
꾹꾹 참았습니다. 😊
모형을 보고 맛도리로 보이는 것을
마음속으로 고른 후에 입장합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가격은 마냥 저렴하진 않습니다. 😅
QR코드를 찍으면 온라인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이곳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편리하죠? 👍
안심 스테이크 300g을 주문했는데요.
하나 당 5,885엔 이었습니다.
대략 한화로 5만 원 정도네요.
제가 여행 갔을 때 환율이 850원이었거든용.
메뉴판에도 이렇게 나와있어요.
근데 사이트로 보는 것이 더 편합니다.
수프가 나왔는데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맛?
딱 예상 가능한 맛있는 수프의 맛
양배추에 케요네즈를 뿌린
샐러드입니다. 😋
후추 톡톡 뿌려서 싹 비운 수프
기성품 느낌이었습니다. 😋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88 스테이크 하우스
깃발도 꽂혀있어서 귀여웠어요.
300g인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
밥까지 서빙이 끝나면 이제 먹어야겠죠?
철판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손이 안 닿게 조심해야 해요. 😊
지글지글 끓는 스테이크 😋
역시 고기는 옳다.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익힘도 좋네요. 👍
촉촉하이 쫄깃하고 좋습니다.
다 먹고 영수증을 보니
12,485엔이 나왔습니다.
한화로 106,000원 정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재미있게 놀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안녕 오키나와~ 🙋♂️
역시 도착하자마자 바로 빨간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러 왔습니다.
등촌버섯칼국수에 왔는데요.
역시 이게 한국의 맛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무사히 오키나와 여행이 끝났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관광보다는 휴양지로
놀러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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