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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오키나와 여행 4일 차 귀국 #오키나와 88 스테이크 하우스

by 상냥한 J팍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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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의 퇴실이

10시로 잡혀 있어서

아침부터 정말 분주하게 준비했어요. 😅

 

13시 비행기여서 좀 급해 보이지만

전철을 타고 3 정거장만 가면

공항을 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귀국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

 

 

가기 전에 갖고 있는 모든 현금을

다 털어야 하기 때문에 밥도 먹을 겸

공항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참 이런 캐릭터 산업이 잘 돼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신 못 차리더라구요. 👍

 

 

오키나와에 오면 스테이크를 꼭 먹어 보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88 스테이크가 체인점도 많고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점을 방문하려고 여행 기간 동안

꾹꾹 참았습니다. 😊

 

 

모형을 보고 맛도리로 보이는 것을

마음속으로 고른 후에 입장합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가격은 마냥 저렴하진 않습니다. 😅

 

 

QR코드를 찍으면 온라인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이곳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편리하죠? 👍

 

 

안심 스테이크 300g을 주문했는데요.

하나 당 5,885엔 이었습니다.

 

대략 한화로 5만 원 정도네요.

제가 여행 갔을 때 환율이 850원이었거든용.

 

 

메뉴판에도 이렇게 나와있어요.

근데 사이트로 보는 것이 더 편합니다.

 

 

수프가 나왔는데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맛?

딱 예상 가능한 맛있는 수프의 맛

 

 

양배추에 케요네즈를 뿌린

샐러드입니다. 😋

 

 

후추 톡톡 뿌려서 싹 비운 수프

기성품 느낌이었습니다. 😋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88 스테이크 하우스

깃발도 꽂혀있어서 귀여웠어요.

 

300g인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

 

 

밥까지 서빙이 끝나면 이제 먹어야겠죠?

철판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손이 안 닿게 조심해야 해요. 😊

 

 

지글지글 끓는 스테이크 😋

역시 고기는 옳다.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익힘도 좋네요. 👍

촉촉하이 쫄깃하고 좋습니다.

 

 

다 먹고 영수증을 보니

12,485엔이 나왔습니다.

 

한화로 106,000원 정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재미있게 놀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안녕 오키나와~ 🙋‍♂️

 

 

역시 도착하자마자 바로 빨간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러 왔습니다.

 

등촌버섯칼국수에 왔는데요.

역시 이게 한국의 맛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무사히 오키나와 여행이 끝났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관광보다는 휴양지로

놀러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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