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가 6월에 접촉사고를 당하면서
병원에 입원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후방 추돌로 차가 부서지고 수리비가 500만 원이 나온
꽤나 큰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직 지금의 변이 바이러스 뉴스가 나오기 전이고
확진자 수도 이렇게 더블링 현상이 나오기 전이었어요.
근데도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라면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아.. 코 쑤시기 싫은데...'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도 검사를 할 때 자기부담금이라고
5천 원을 현장 결제했었습니다.
증상이 있건 없건 5천 원이었어요.
근데 최근에 네이버 기사를 보다 보니까
코로나 검사비가 5만 원이라는 기사를 봐가지고
이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의 첫 줄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네요.
- 내 돈 내고 검사하면 검사비가 5만 원? 안 할래요!
아...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내 돈 내고 검사를 하는데 5만 원이나 한다면
머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내 돈 내고는 안 하겠죠?
뭐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하라고 하거나
어디 검사 결과지가 꼭 필요한 거 아닌 이상
저 돈 내고는 안 하죠.. 🤣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는 앞으로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지침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유증상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자가검사키트 등으로 양성이 확인된 자 등은
검사비를 5천 원만 부담하는 것과는 다르다네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 초창기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하여 사실상 전 국민 대상 무료
PCR 검사를 실시해왔으나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올 2월부터 PCR 검사 대상자와 RAT 대상자를 분류하면서
코로나19 검사에 자기 부담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편의점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사비로 구매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지만
이 것은 법적인 효력이 없기 때문에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으로 다시 검사를 하는
그런 불편함이 있었지만 뭐..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개인이 조심하자!라는
그런 취지로 살아왔었습니다.
근데 검사를 하면 코로나가 낫는 것도 아니고
5만 원을 내가면서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A 씨의 인터뷰를 보면
"회사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는 거지, 내 스스로는 5만 원이나
내고 절대 검사를 안 받을 것 같다"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데 100명이면 99명이 이러지 않을까요?
근데 코로나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일단 감염이 돼도
며칠 동안은 무증상으로 돌아다녀서
전파력이 엄청난 거잖아요?
아마 사람들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면
마음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5만 원을 낼 수도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뭐 이렇게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든다면
확진자 수도 줄어들 거 같긴 하지만요.. 😅
진단 검사를 지원하여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령층이나 고위험군이 확진이 됐을 경우에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걸려보니까 딱히 뭐 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하루 정도 감기약과 타이레놀을 사비로 사서
복용하니 낫던데요 뭘..
젊고 건강하신 분들이라면 너무 겁먹지 마세요.
오미크론에 확진이 됐던 이력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켄타우로스에 내성이 80% 정도
있다고 하니 제 몸의 면역력을 믿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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