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대형마트 치킨게임에 롯데마트도 참전 #통큰치킨의 부활

by 상냥한 J팍 2022. 8. 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물가가 정말 미친 듯이 올랐는데

그중에서 가장 체감이 되고 아까운 건

바로 배달비가 아닐까? 생각해요.

 

기본 배달비가 4천 원이 되면서

음식값이 안 그래도 올라서 부담스러운데

거기에 배달비까지 하면 정말 앞자리 숫자가 바뀝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엄청 자주 시켜먹는

'치킨'의 가격도 엄청나게 올랐는데요?

BBQ 기준으로 양념이 발라져 있는 치킨 콤보로 주문 시

배달비까지 하면 29,000원이 나오게 됩니다.

 

솔직히 치킨 한 번 먹는데 3만 원은 선 넘었죠. 😢

 

근데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에서

예전의 롯데마트 통큰치킨 같은 가성비 치킨을

부활시켜서 아주 뜨거운 반응이 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거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한국경제 허문찬 기자

 

예전에 롯데마트에서 통큰치킨이 나왔을 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 치킨 가맹점주들이

대기업이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을 침범한다는

여론몰이를 해서 롯데마트의 가성비 치킨인

'통큰치킨'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라졌습니다.

 

근데 최근에 비슷한 치킨이 새로 나오게 되었죠.

바로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인데요?

 

당당치킨은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줄인 말이라고 하네요.

 

이게 2마리에 9,800원이라서 엄청 가성비가 뛰어나고

떡이나 감자튀김도 들어있어서 양도 푸짐해요.

그래서 엄청나게 인기 몰이 중이었는데

지금 네이버 기사를 보니 원조격인

롯데마트의 통큰치킨도 부활을 했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1.2kg 한 통에 8,8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오아.. 근데 이게 이렇게 팔아도 남는 건지

아니면 미끼 상품으로 판매하는 건지..

 

솔직히 맛은 프랜차이즈 치킨이 맛이있죠.

하지만 그게 가격차이가 3~4배가 된다면

거기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 가성비 대형마트 치킨들을 사다가

집에 요즘에 전부 구비해놓은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데워서 먹으면 바삭하고 맛있거든요?

 

이번에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여론도 엄청 안 좋아서

예전처럼 여론 몰아 붙히기로 없어질 거 같지 않습니다.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가격과 양으로 승부를 보고 있지만

대형마트끼리 또 붙게 된다면 여기서 퀄리티도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네요. 🙂

 

댓글을 보고있는데 어떤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더라구요.

 

"대형마트에서 초밥, 회, 빵, 피자, 족발 안 파는 게 없는데

왜 유독 치킨만 그렇게 예민하지?

퀄리티가 좋으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사 먹어요~"

라는 댓글을 봤는데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맞는 말이죠.

대형마트의 치킨이 아무리 싸고 많다고 해도

저게 맛이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치킨을 주문해서 먹을 테니까요. 😶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자연스럽게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서

치킨을 못 먹지만 다음에 맛있는 치킨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