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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나이가 들었는데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각종 질환

by 상냥한 J팍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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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에 여름이다 보니까 제가 제일 노력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인데요?

그냥 몸무게만 줄이는 것이 아닌

근력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여 탄탄한 몸으로

빼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근데 체중이 감소하면 좋아할 일이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게 마련이잖아요?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체중이 줄어든다면

의심해볼 만한 질환들이 몇 가지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표적으로 3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신이 다이어트나 특별하게 관리를 하지 않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보셨으면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해지면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도

금방 대사가 되어 지방과 근육까지 소비하게 된다고 하네요.

 

체중감소 외에도 맥박이 빨라져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더위를 많이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당뇨

 

당뇨라고 하면 흔히 비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러나 당뇨는 우리 몸의 대사와 관련된 질환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혈액 속 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당 선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당은 세포의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렇게 당이 부족해지면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체중 감소 외에 과거와 달리 갈증이 심해지거나

소변량이 늘어났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암

 

가장 걸리기 싫은 질병인 암도 포함입니다.

암세포는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몸속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소비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네요.

특히 위나 대장같이 소화기계에 암이 생기면

음식의 소화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의 16~36%가 암으로 보고된다고 하며,

다른 요인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60%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도 24~26% 정도라고 합니다.

 

체중이 감소한다고 하여 무조건 암이라고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15% 이상의 체중 감소는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감소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사망률이 82%나 높았다

삼성서울병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6~12개월 간 의도치 않게 평상시 체중의

5% 이상이 줄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살이 의도치 않게 빠진다고 하면

많이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이 세상에는 걸리면 인생이 작살나는

병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병을 찾아내어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지요?

 

평소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고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한다면

분명히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사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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