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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실내 마스크 자율화는 대체 언제?

by 상냥한 J팍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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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는 실외 마스크의 의무 착용은

해지가 되었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실내 마스크의 의무 착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이번에는 그것에 관한 내용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뉴스1

 

현재 우리나라의 마스크 착용은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다가

실내에 들어서면 다시 쓰고

음식물을 취식할 때는 또 벗습니다.

 

그러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물을 취식할 때는 벗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다시 착용하고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을 계속 하는 걸까요?

 

아마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있을 겁니다.

멍청한 사람들이 그자리에 앉아있지 않을 거니까요.

정부도 고민이 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관, 대중교통, 사회복지시설 등 장소를 구분해서

의무화하는 해외 사례를 감안하여

실내 마스크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라고 말을 했으며

김미애 의원(국민의 힘)

"모든 실내에서 일괄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근데 여기에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답변하길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때부터 감염이 증가하기 마련"

"감염이 증가해도 우리 국민 아무도 사망하지 않고

큰 탈 없이 치료받고 다 넘어가면 실내 마스크를 벗으라 하겠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마스크가 실용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거겠죠?

전혀 실용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데..

마스크 가스라이팅을 오지게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3년이 다 돼 가는 코로나의 유행에서

한국이 비교적 선방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저력과 인내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OECD 국가 중 실내 모든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곳은 한국뿐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영유아의 언어 발달을 걱정하는 등

부작용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국민들도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난달부터 시행되는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후

"자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율의 의미는 '남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가 세운

원칙에 따라서 스스로 규제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거리에 나가면 정부에서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마스크가 나를 지킨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건강이 걱정되어 착용을 하고 싶으면 쓰고

건강보다는 자신의 편의가 우선이면 쓰지 않고

이게 자율적인 판단으로 갔으면 합니다.

 

3개월 이후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실외 마스크의 경우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에도 감기 기운만 있어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있었으니까요.

 

저는 실내 마스크에 대한 착용은

'자율'이 맞는 것 같으며

'배려'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독감이 유행하는 시즌이 왔는데

항상 건강관리 유념하셔서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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