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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당뇨환자가 과일을 먹어도 될까? #단단한 과육을 추천

by 상냥한 J팍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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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혹시 주위에 당뇨환자가 계신가요?

저는 저희 아버님이 당뇨에 앓고 계십니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보면

걸려도 전혀 이상할 거 없는 그런 생활을 하고 계신데

의사의 상담과 가족의 조언에도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고쳐지질 않으니 참..

 

약을 아무리 계속 복용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서

복용하는 약의 양과 종류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약도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까요. 😢

 

근데 후식으로 과일을 참 자주 드시는데요?

당뇨환자에게 과일은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이번에 공유할 내용은 그 내용입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평소에 식습관을 무척 신경 써야 하는 당뇨환자는

후식의 선택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스럽죠?

 

보통 후식하면 과일을 많이 드시게 되는데

과일의 당분이 걱정스러워서 못 드신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드셔도 된다고 하네요.

 

적당한 과일 섭취는 당뇨 관리에 이롭다고 합니다. 👌

 


 

■ 과일 섭취는 합병증 예방에 좋다.

 

적당한 과일 섭취는 당뇨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일에는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이 특히 풍부한데요?

그중에서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E와 플라보노이드 등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대신에 주스나 통조림 등 가공된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아침이나 점심 중에 한두 번만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생과일을 먹을 땐

성인 주먹의 반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고 하는군요.

 

물론 과일의 종류도 따져봐야 합니다. 👌

 


 

■ 혈당지수 확인을 꼭 하자

 

당뇨 환자는 과일을 선택할 때

혈당지수(GI)가 낮은 것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한 뒤에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말합니다.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혈당지수 56~69는 중혈당 식품

혈당지수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

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에는

체리(22), 자몽(25), 배(35.7), 사과(36)

석류(37), 키위(39), 포도(48.1)

등이 있다고 하는군요.

 

좋아하시는 과일로 적당한 양을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

 


 

■ 과일은 단단한 과일을 추천

 

당뇨 환자는 복숭아나 수박 등 물렁한 과일보다

사과나 배 등 단단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육이 단단한 과일은 섬유질이 질기고 촘촘하여

체내 소화와 흡수 속도가 더디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부드러운 과일을 먹을 때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 부드러운 과일은 포도나 키위를 섭취

 

단단한 과일을 추천한다고 해서

우리가 물렁한 과일을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부드러운 과일이 당길 때는 키위를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식빵 두 장을 먹은 그룹과

식빵 한 장 반에 키위 한 개를 먹은 그룹을

비교한 연구가 한 편 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키위를 함께 먹은 그룹이 식빵만 먹은 그룹보다

혈당이 16% 덜 올랐다고 하며

그린키위 속 풍부한 섬유질이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키위 말고 포도도 추천합니다.

포도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레스베라트롤이

당뇨망막병증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하는군요.

 

국내 당뇨 환자 1555명을 분석해본 결과

한 달에 2~3회 포도를 먹은 그룹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포도를 먹은 그룹보다

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이 46%

실명 위험이 있는 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은 64%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의 알맹이보다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근데 대부분 껍질은 뱉지 않나요? 😅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선천적인 질환이라고 한다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즉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된다면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혹시 주변에 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건강하고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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