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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후기 #돈키호테와 모토무라 규카츠

by 상냥한 J팍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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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제 하루가 지나고 여행 2일 차입니다. 😆

왜 좋은 시간은 항상 빨리 가는지요..

 

어제 술을 많이 마시고

일찍 자서 그런지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여행에 와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으니

어제 숙소로 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사 온

먹거리들을 먹기로 했습니다. 😊

 

라멘

 

왼쪽이 여자 친구 꺼

오른쪽이 제 것

둘 다 유명한 라멘이라고 하더라구요!

 

왼쪽이 오뎅우동

오른쪽이 UFO라멘

 

라멘

 

물을 붓고 기다리는 시간

일본은 일회용 젓가락 안에 이쑤시개가 같이 들어있어요.

굳이?

 

컵라멘

 

다 익어서 이제 먹을 준비!

왼쪽에 오뎅 우동은 크 정말

면발이 제 스타일인데요?

 

산토리 하이볼

 

역시 또 그냥 라멘만 먹을 순 없죠?

아침에 일어났으니 바로

하이볼을 한 캔 조져줍니다.

 

돈키호테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주류 코너..

 

이곳에서 익숙한 한글을 보니 반가웠어요.

참이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굳이 안 샀고 옆에 산토리 위스키가 저렴한 가격에

있길래 선물용으로 바로 샀습니다. 👍

 

돈키호테

 

5,000엔부터 돈키호테에서

택스프리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몇개 안 산 거 같은데

만 엔이 약간 넘게 나왔어요. 😅

진짜 많이 사긴 했네요.

 

일식집

 

여긴 가게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24시간 장사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같은 그런 포지션인 거 같아요.

가격은 500엔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규카츠

 

숙소에서 10시까지 잠깐 쉬다가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이와타야 백화점으로 가서 구경했습니다.

 

사실 거기 옆 별관 쪽(?)에

꼼데가르송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거기가 제1 목적이었습니다.

 

근데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바로 주변에 있는

유명한 규카츠 가게에 가서 줄을 서고 입장을 했어요.

규카츠 가게의 이름은

''모토무라 규카츠"

 

저와 여자 친구 둘 다 1.5인분씩 주문을 했어요.

잘했죠?ㅋㅋㅋㅋㅋ

 

모토무라 규카츠

 

역시나 술을 넘어갈 수 없죠?

바로 나마비루 주문했습니다. 😋

 

규카츠

 

자리에 앉으니 물 보다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요 개인화로입니다.

불을 바로 붙여주시는군요. 👍

 

규카츠

 

불 멍~~~~~

 

규카츠

 

테이블에서 불멍을 때릴 줄이야.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보리차

 

시원한 보리차도 한 잔 마셔줍니다. 😆

 

규카츠

 

주문한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규카츠가 나왔습니다.

1.5인분을 주문했더니 반줄이 더 나왔어요.

 

규카츠

 

개인화로를 중앙으로 옮겨줍니다. 👌

 

나마비루

 

이어서 바로 나마비루 등장이요~

역시나 시원합니다 크!

 

규카츠

 

먹음직스러운 규카츠를 한 점 집어서

화로에 올려줍니다.

 

규카츠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서 규카츠가 익어가고 있어요. 😋

 

규카츠

 

제대로 구웠죠?

이렇게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규카츠

 

역시 한 점을 더 구워줍니다.

소고기라서 살짝 구워줘도 되니까 너무 좋았어요.

 

규카츠

 

이번에는 와사비를 듬뿍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규카츠

 

제 취향은 소스보다 요렇게 와사비를

올려서 먹는 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

 

샐러드

 

테이블 위에 있던 샐러드 소스를

양상추에 뿌려줍니다.

요건 어린이들도 잘 먹을 거 같은 맛이에요. 😋

 

샐러드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감초 같은 녀석!

 

소금

 

옆에 그라인더가 있어서 보니까 소금이더라구요!

준비를 해놨으니 써먹어야겠쬬?

 

규카츠

 

소금을 살살살 뿌려줍니다.

 

규카츠

 

크으 역시 와사비도 맛있지만

소금을 뿌려서 먹는 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규카츠

 

나중엔 한 점씩 구워서 먹는 게 감질나서

한 번에 두 점씩 올려서 구워 먹었습니다. 😋

역시 소금을 살살 뿌려주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규카츠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은 가게였습니다.

 

왜 관광객들이 줄을 서면서까지 먹으러

오는 줄 알겠더라구요. 👍

 

이번 포스팅은 둘 째날 오전 여행의 일과를 써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오후 일과를 써볼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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