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콜레스테롤은 무엇일까요?
고등 척추동물의 뇌와 신경조직, 부신, 혈액 따위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 비타민 D, 담즙산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지요. 👌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부족할 시에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 생기기 쉬워지고
출혈성 질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에는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
그럼 어떤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료와 나쁜 음료는 뭐가 있을까요?
이번에는 그것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 200㎎/㎗ 미만
중성지방 150㎎/㎗ 미만
저밀도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 130㎎/㎗ 미만
고밀도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40㎎/㎗ 이상이면
적정 수준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료를 알아볼까요?
■ 녹차
녹차에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카테킨과
기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고 콜레스테롤 식단을 먹인 쥐에게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된 물을 마시게 하였더니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
■ 토마토주스
토마토가 좋은 건 다들 아시죠?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지질 수치를 개선하고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토마토를 갈아 주스로 만들면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하는데요!
토마토주스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섬유질과 니아신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토마토주스를 두 달 동안 매일 280㎖ 마신
25명 여성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군요. 👌
■ 두유
콩에는 포화 지방이 적게 들어있습니다.
크림이나 고지방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거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FDA는 하루에 콩 단백질을 25g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콩으로 만든 음식이나
음료를 하루에 2~3인분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1인분은 두유 250ml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
■ 귀리 음료
귀리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는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체로 된 식품보다는 귀리우유와 같이
음료로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서는
베타글루칸을 하루에 3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의 양은 LDL을 7% 감소시킬 수 있다는데요!
귀리우유 한 잔에 최대 1.3g의 베타글루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
■ 베리 스무디
카페에서 스무디 많이 드시죠?
베리류에는 대부분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두 성분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베리류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베리 종류에 상관없이 두 줌(약 80g)을 섞고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1/2컵과 찬 물 1/2를 넣어
갈아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
■ 코코아 음료
다크 초콜릿의 주요 성분인 코코아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코코아 플라바놀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 450mg을
한 달 동안 하루에 두 번 마셨더니
LDL 수치는 내려가고 HDL 수치는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코아에 다량 함유된 단일불포화지방산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가공 초콜릿이 함유된 음료에는
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니
순수 코코아 음료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 피해야 하는 음료는?
콜레스테롤을 증가하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간 식품입니다.
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음료를 보자면
● 크림과 고지아 우유 등이 들어간 커피나 차
● 코코넛 오일이나 팜유가 함유된 음료
●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음료
● 코지방 우유 제품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추릴 수 있습니다.
또 섭취하는 음료 중에서
설탕이 350ml 이상 들어간 것을 마시면
HDL 수치가 감소하게 되고
중성 지방 또는 혈류 지방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여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 스포츠 음료,
에너지 음료와 탄산음료 등
설탕이 첨가된 음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좋을 건 없죠.
너무 없어지면 어쩌지?라는 걱정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여 줄이려고 많이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
우리 주변에는 콜레스테롤을 증가하게 하는
식품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그 식품들은 대부분 맛있는 거구요.. 🙂
모두 건강한 식습관으로 개선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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