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기사를 보던 중에
평소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증상은 몰랐던 질환에 대해서
소개한 것이 있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손가락으로 다리를 누를 때마다
움푹 파인채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요?
손 모양 그대로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데
계속 회복이 되지 않는 사진입니다.
마치 피부의 탄력성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인데요..
사진의 필자는 2주 뒤
'봉와직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다리 상처에 박테리아가 침입하면서
봉와직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
■ 봉와직염
봉와직염은 세균이 피부의 진피와
피하 조직을 침투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뜻합니다.
이것은 대부분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세균에 의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세균이 침투한 부위에는
홍반, 열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군요. 😢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봉와직염이 발병한 초기에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국소 홍반 등과
함께 피부가 붉게 변하고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색반, 물집, 고름 물집이 나타나거나
중심부가 곪아 고름이 터지기도 한다는군요. 🤦♂️
이 병은 주로 고령자나 면역 억제 환자
말초혈관 질환자 등에게 발생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
감염되는 경우로는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이 발생할 때
선행 피부 감염(궤양, 모낭염, 종기, 감염 상처 등)이나
외상(찰과상, 찢긴 상처 등)이 생겼을 때
곤충에 물렸을 때 등이 있습니다.
■ 봉와직염 치료방법
봉와직염의 치료방법은
이 병의 주된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에 항생제를 투약하는 등
주사(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열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고
병이 난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 사진과 같이 다리에 병변이 생길 시에는
다리는 올려두고 있는 것이 좋으며
무좀이 난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병용해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했다는군요. 👌
저도 봉와직염이 손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가 병원에 가서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낫겠지 뭐 하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부어오르고 압통이 있어서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
봉와직염 초기에 갔으면 금방 나았을 텐데..
이래서 좀만 아파도 병원에 내원해서
진찰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거 같습니다.
스스로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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