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혹시 보리밥을 드시나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주식은
이제 백미로 자리를 잡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보리는 이제 별미로 가끔 먹는
그런 곡식이 됐죠. 🙂
근데 이런 보리밥에 의외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게 됐는데요!
보리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리는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곡식이지만
요즘에는 별미로 찾고
귀한 건강식이 되어버렸습니다. 🙂
특히 비빔밥으로 많이 먹는 보리밥은
나물과 채소를 곁들여 먹는 건강식의
대명사가 된 거 같은데요!
그럼 보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혈액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핏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늘어나면
고지혈증 등 혈액이 탁해지고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속의 콜레스테롤이 급격하게 늘면
혈관병의 위험신호인데요!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보리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몸에서
저분자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간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보리를 꾸준하게 먹으면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적어져 당뇨병 예방 및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 콜레스테롤 배출 효과가 있다.
보리는 몸속 콜레스테롤을 직접 배출하는
식이섬유도 많습니다.
고기의 비계, 곱창 등을 보리밥과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는 장 청소 효과가 있어서
변비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고
유익한 세균의 번식이 잘 되게 해 줍니다.
피부 영양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및 판토텐산의
합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
■ 몸속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기름진 음식과 탄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속에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중금속 및 니트로소아민 등 발암성 물질도
쌓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는 이런 유해물질들을 흡착하여 밖으로
배설시켜 몸에 독소가 축적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장의 연동 운동과 독소 배출에 기여하여
대장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
■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몸에 좋은 보리도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칼륨의 함량이 일반 쌀밥보다 많기 때문에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의 배설이
줄어들어 몸속에 쌓여 고칼륨 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병 환자는 채소의 섭취량도 줄이고
칼륨을 배출하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채소의 10배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갔다가 먹거나 데친 후 국물은
버리고 먹어야 합니다.
칼륨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칼륨 섭취를 상당량 줄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
■ 보리밥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보리밥을 지을 때 보리는 충분히
불려줘야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하룻밤 불린 다음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미리 불리지 못했을 경우에는
냄비에 충분한 물을 부어 10~15분 삶은 뒤
쌀과 함께 넣어 밥을 지으면 됩니다.
보리와 쌀을 3대 7의 비율로 섞어서 보리밥을 지으면
보리에 많은 수분으로 인하여 밥의 부피가
흰쌀밥보다 1.5배 늘어난다고 합니다.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좋네요. 👌
보리는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먹거나
보리밥 전문점을 가지 않는 이상
집의 식탁에서 보기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백미가 워낙 맛있어서 그런 거겠죠? 😄
보리에 대한 설명을 이것저것 쓰다 보니
오늘 식사는 보리밥을 먹어야겠네요.
별미로 먹으면 이것만큼 맛있는 것도
정말 드문 거 같거든요. 😋
여러분들도 맛있는 보리밥으로
식사 한 끼 어떠신가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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