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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여수 향일암 문화재 방문기 #승월마을 벚꽃길

by 상냥한 J팍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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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딸기 모찌를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여수에 있는

'향일암'

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밑으로 좀만 내려가면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하지만 실외라는 거 🙂

 

 

향일암을 올라가는 길이

이곳 저곳에 잘 표기돼있어서

길 못 찾을 걱정은 안 해도 돼요. 🙂

 

 

와 근데 여기 언덕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

 

구르면 못 멈추고

저 밑에까지 데굴데굴 굴러갈 거 같아요.

아마 죽겠죠? ㅋㅋㅋㅋㅋ

 

 

향일암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매표를 안 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저희는 표를 샀어요.

 

 

표는 어른 2,500원

학생은 1,000원이었습니다.

 

 

향일암의 매표입니다.

여기가 일출을 보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자 이제 계단지옥이 시작됩니다.

산 꼭대기에 있다 보니까

정말 계속 올라가야 해요. 🙂

 

 

뭐 그렇다고 해서

와!! 너무 높아서 진짜 힘들어!!

이 정도는 아니고 계단이 조금 많네?

싶은 정도이니 무서워하지 마세요. 😅

 

 

올라가면서 느낀 건

다양한 볼거리들이 참 많다는 거였어요.

 

계단 중간마다 석상들의 모습이 달랐는데

'나쁜 것은 보지 마라'

'나쁜 말은 내뱉지 마라'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역시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끝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뒤를 돌아보니 정말 높이까지 올라왔네요.

경치 조오타~~

 

 

시야가 뻥 뚫리는 게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

 

 

또 계속 올라가 보자구요~

 

 

향일암에서 바라 보는 경관입니다.

전설속의 용궁이 제일 신기했어요.

 

 

소원을 적는 나뭇잎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5,000원이었습니다. 😃

 

 

향일암에서 아마 제일 유명한

포토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제 바로 그곳입니다.

 

 

바로 저기 바위 틈새의 해탈문이라는 곳인데요?

한 명씩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관광객이 안 올 때 얼른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

 

 

해탈문에서 빠르게 촬영을 해봤어요.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빠르게 찍어야 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해탈문을 지나면 또 올라가야 해요.

계속 올라갑니다!!

 

 

계단을 다 올라오면 이제 끝입니다.

와 진짜 높이 올라왔네요. 😃

 

 

향일암 도착입니다.

 

 

왼편으로는 관음전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커다란 종이 줄로 묶여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옆에 의자에 앉아서

인증샷을 안 찍을 수가 없겠죠?

바로 찍어 줬습니다. 😊

 

 

경치가 정말 좋아요.

이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나 봅니다.

 

 

조경이 정말 잘 되어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거 같아요.

 

 

물이 나오는 곳도 있었는데

식수라서 마시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돼있네요.

 

 

원효스님 좌선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보러 가야죠.

 

 

또 좁은 동굴 같은 계단을 올라갑니다.

산에 지어져서 그런지 계단과 언덕이

정말 장난 아니네요. 😃

 

 

관음전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바위 사이에 있는데

여기가 아주 시원해요.

 

 

뭔가 영화속에 나올 거 같은 길이었어요.

 

 

여기가 진짜 찐 꼭대기입니다.

경치 죽이네~

 

 

관음전인데

여기도 소원 나뭇잎이 잔뜩 달려있었어요.

여기서는 안 팔던데 밑에서 사서

위에다 달아놓은 거 같아요.

 

 

엄청 많이 달려있습니다.

저희도 할까 하다가 티도 안 날 거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 왔어요. 😊

 

 

요렇게 옆에 판매점도 있었습니다.

나뭇잎은 안 파는 거 같아요.

 

 

저 아래에 보이는 큰 바위가

원효대사님의 좌선바위라고 합니다.

 

 

원효 스님 좌선대라고 적혀있어요.

그 주변에는 동전이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아마 관광객분들이 던진 거 같아요. 😃

 

 

내려가면서 이것저것 눈에 많이 담아 옵니다.

도시에 살면서 이런 거 언제 또 보겠어요.

 

 

기념품점에서 팔찌도 구입했습니다.

커플로 맞췄어요. 😊

 

 

포토존이라고 쓰여 있길래 올라가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왜 포토존인지 모르겠어요.

 

 

포토존 맞나요? 😅

 

 

이제 내려가 봅니다.

하산합시다~

 

 

올라올 때는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길이 2곳이 있더라구요.

내려 가는 길은 언덕길로 선택했습니다.

 

 

내려가면서 풍경도 한 컷 담아 줬어요.

끝내주네요. 😃

 

 

 

남부지방은 지금 벚꽃이 완전 만개를 했습니다.

향일암에서 바로 가까운 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이 있다고 해서

여길 또 안 올 수 없잖아요?

 

'승월마을'

이라는 곳인데요?

여기 오니까 역시 관광객들 폭발.. 🙂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차장은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있긴 한데..

다 길가에 주차를 하더라구요.

 

 

벚꽃길 가기 전 초입인데

엄청 예쁘죠?

 

 

여기가 승월마을 벚꽃 길입니다.

와 진짜 예뻐요.. 😁

 

 

딱 이 시즌에만 볼 수 있는 풍경

운이 좋았습니다. 😃

 

 

또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겠죠?

셀카 바로 찍어줬습니다.

 

멋진 곳을 데려와 준 여자 친구에게

너무 고맙네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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