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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위를 망치는 일상 습관 #공복에 커피 등

by 상냥한 J팍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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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는 위가 상당히 튼튼한 편입니다.

뭘 먹어도 잘 체하지 않고

매운 걸 먹어도 속이 잘 쓰리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근데 선천적으로 위 건강이 좋았으나

안 좋은 습관들로 인해서

위가 안 좋아지신 분들도 계신데요!

 

현대 사회에서 어떤 습관들이

위를 망치게 만들까요?

 

그래서 위를 망치는 습관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혹시 평소에 속이 자주 더부룩해지거나

소화불량을 자주 겪으신다면

특정 생활 습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자연스럽게 하는 습관들이

위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인데요!

 

그럼 어떤 습관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 공복에 커피를 마신다.

 

요즘 시대에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저도 그렇구요.. 😅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가기 전에 한 잔 마시고 출발하거든요. 🙂

 

공복에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계신데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위산의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되어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또는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 속이 안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신다.

 

뭔가 느끼한 것을 먹는다거나

과식을 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 보통 탄산음료를 찾죠!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가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결국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인데요.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특히 평소에 위장장애가 있으시다면

탄산음료를 더욱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추천하는 음료로는

매실차나 허브차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신다.

 

매운 걸 먹고 속이 쓰리다거나 할 때

우리는 보통 흰 우유를 마시게 되는데요.

 

우유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여

속이 쓰릴 때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유의 칼슘 성분은 오히려 위산 분비를 늘려

속 쓰림을 악화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유 속의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이

위산과 만나게 되면 젤리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소화하고 흡수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위산이 분비되게 됩니다.

 

속이 쓰리다면 우유 대신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양배추도 도움이 됩니다. 👌

 


 

■ 국에 밥을 말아 먹는다.

 

한국인들 특징이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것인데요?

국밥은 말아먹는 게 제맛이죠. 👍

 

하지만 국이나 물에 밥을 막아 먹게 되면

입안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침과 음식이

잘 섞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한 채

위장으로 넘어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어

소화 시간이 길어지고 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국에 밥을 말아먹게 되면 잘 씹지 않고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는데요.

어쩔 수 없죠. 😅

 

실제 국에 밥을 말아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사 속도는 2.4분 빨랐고

섭취 열량은 75g 더 많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

 


 

■ 식사 후에 바로 낮잠을 잔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상당히 소중하죠. 🙂

 

직장인들은 점심을 먹은 후에

낮잠을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누워서 자게 되면 소화기질환이 발생하게 쉽습니다.

 

가슴과 위를 압박하여 음식물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므로

포만감과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

각종 증상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식사 후 곧바로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여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 술을 마신 후 억지로 토한다.

 

제일 안 좋은 습관이지 싶은데요.

과음을 한 후에 술에서 깨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구토하기 전에 이미 술은 위장관에 다 소화가 되는데

하여 토를 해도 알코올의 분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위장과 식도만 망가지게 됩니다. 😢

 

구토해도 위장은 계속 소화액을 분비하게 되는데

위장은 구토로 인해 텅 빈 상태가 되기 때문에

위 점막만 자극을 받게 되는데요.

 

이것은 위염과 위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위 건강을 망치는

몇 가지 습관들을 알아봤는데요!

 

혹시 이 중에서 몇 가지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보니까

점심시간에 밥 먹고 눕기..

공복에 커피 마시기

국밥에 밥 말아먹기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마시기

 

이렇게 4가지나 하고 있었네요. 😅

 

근데 이걸 안 하려고 노력하면 안 할 순 있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울 거 같습니다.

 

100세 시대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고쳐봐야겠습니다. 👌

 

안 좋은 습관이 있으시다면

같이 고쳐봐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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